[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김포 공항 현황. 맥썸 게스트 하우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김포 공항 현황. 맥썸 게스트 하우스


 

1일차 제주도 여행 후기


 

제주도 여행 맥썸 게스트 하우스 후기


 

 


 

안녕하세요. 기며기 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심하게 조심하기로 마음먹고 제주도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지하철에 백팩을 놓고 내렸어요.

갤럭시 버즈 또 잃어버릴까 봐 버즈만 챙기다가

캐리어만 가지고 내렸어요.

 

급하게 공덕역 역무원에게 뛰어가서 상황을 말하고

망원역에서 짐을 찾을 수 있었어요.

너무 한심 하더라고 어이가 없었어요.


 

 

다행히 잘 찾아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이 정말 한산합니다.

코로나의 문제가 정말 심각하네요.

 

 

정말 사람이 없죠.

이 시국에 제가 제주도를 간다니 겁도 없습니다.

 

 

비행기도 양옆이 비어 있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승무원들도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요.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하지만 정말 제주도는 이쁩니다.

설레기 시작했어요.

 

 

 

제가 이틀간 묵을 맥썸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여자친구가 수요일에 오기 때문에 혼자 저렴하고,

덜 심심하게 보내기 위하여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의 허락이 있었죠.

 

아주 아담하고 이쁜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아담합니다.

방 이름도 기둥서방, 돌하르방, 샤방샤방입니다.

 

 

저는 돌하르방을 혼자서 사용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여자, 남자 샤워실 입니다.

손님이 없어 문이 다 열려 있어서 사진을 찍어놨어요.

 

 

제가 묶은 돌하르방입니다.

남자 손님이 저밖에 없어서 혼자서 사용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혼자 방을 사용했어요.

 

 

게스트하우스에 왔으니 파티에 참석해야죠!

하지만 파티 참석자가 5인이 안되어서

다른 게스트 하우스로 연계를 해주신대요.

 

맥썸 게스트하우스에서 차로 7분 정도 되는 곳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원정 파티를 갔어요.

여기 게스트 하우스 이름은 모르겠어요.

 

 

참가비는 2만 원으로 고기와 술이 무제한입니다.

전복과 세우도 같이 구워줘요.

스탭분들이 직접 구워줬어요.

그런데 크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파티 참석 인원은 14명 정도였어요.

남녀 성비도 거의 비슷했어요.

앉을 때 제비뽑기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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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맞추기 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 수 있게 분위기도 만들어 줍니다.

어린분들도 많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많았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게 소개하면서 이야기하다가

결국 제 흥이 폭팔해서...

아주 신나게 놓았어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키우는 강아지에요.

자꾸 자기 만져달라고 쫒아와요.

만지면 발라당 누워서 자려고 하네요.

 

검댕이도 있어요.

시크한 척하면서 자기도 만져달라고 째려봐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즐거운 파티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허락해신 여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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