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강릉 스파 펜션 씨앤뷰 방문 후기. C&VIEW
- 멱행기/국내 숙소
- 2020. 4. 10. 10:36
강릉 가성비 좋은 스파 펜션 방문 후기
경포대 앞 깨끗하고 청결한 복층 펜션 강릉 씨앤뷰 (C&VIEW)
안녕하세요. 야놀자 기며기입니다.
백수가 된 여자 친구와 함께 강릉으로 놀러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는 곳으로만 다니고 있어요.
오늘 하루 만난 사람은 마트 계산원 두 명입니다.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경포대에서 브래드 & 밀크를 하고 숙소로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 미세먼지 하나 없네요.
코로나가 백신이에요.
첫날 숙소는 경포대 씨앤뷰 펜션입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해안로 663-46
입구에 들어서면 2층에서 자기가 사자인 줄 아는 포메라니안이 반겨줍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게 자기가 사지인 줄 아는 것 같아요.
표정이 너무 거만합니다.
데리고 놀고 싶었지만 풀어놓으시지는 않아서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털과 눈빛이 정말 카리스마 있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야놀자와 여기 어때 어플을 비교해서 사용해요.
같은 펜션, 숙소라도 어플마다 가격차이가 있고 이벤트가 달라 가격이 수시로 달라요.
비교해서 이용하면 좋은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가 이용항 숙소는 403호 스파 오션뷰였습니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 천장이 정말 높았던 숙소입니다.
야놀자 이벤트와 제휴사 할인으로 56,440원으로 예약했어요.
평일 가격이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입니다.
어플을 비교해서 찾아보면 좋은 펜션이 저렴한을 이용할 수 있어요.
사진으로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 한번 볼게요.
일단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입니다.
살짝 오션뷰입니다.
고개를 내밀면 바다가 잘 보이는 뷰에요.
저는 뷰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 상관없었어요.
앞에 건물들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쪼꼼 오션뷰를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날씨가 너무 좋은 아침입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조명도 이쁘고 천장도 높아서 더욱 넓어 보였습니다.
냉장고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 냄새도 안 나고 성능도 좋았습니다.
물이 꽁꽁 얼 정도예요.
이 방의 가장 메인인 스파 욕조입니다.
2인이 들어가도 넓고 방안에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스파를 즐길 수 있어요.
또 스파 하면서 TV를 시청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스파를 즐길 수 있었어요.
실내 영상입니다. 깔끔하고 이쁜 경포 씨앤뷰입니다.
식탁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흡연자가 아니지만 아주 프라이빗한 흡연장소가 있더라고요.
실제 흡연 장인 지는 모르겠지만 라이터가 있었어요.
침대에 누워있을게 하고 몰래 나갔다 오면 딱 좋은 비밀 흡연실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금연 중이라... 참 좋은 곳인데 이용을 못했네요.
정말 높은 천장의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조명도 너무 이뻐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시계도 조명과 세트인지 특이하고 예뻤어요.
저녁은 여자 친구가 준비해준 버터 마늘구이 보쌈과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실내에서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없어 보쌈으로 해 먹었어요.
마늘, 버터, 파와 앞다리 살을 쿠킹포일로 감싼 뒤 물 없이 삶았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투움바 파스타는 파프리카 가루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서 조금 더 매콤하고 꾸덕꾸덕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아무한테나 보여주는 음식이 아니래요.
자기한테 반해서 귀찮아진다고.. 나만보여 준다고.. 감사합니다.
내일은 동해바다에서 워투낚시를 즐기러 갈 예정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물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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