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펜션] 장고항 근처 낚시하고 머물기 좋은 펜션
- 멱행기/국내 숙소
- 2020. 7. 20. 18:13
충남 당진 저렴하고 깨끗한 펜션 추천
장고항 근처 좌대 낚시하고 머물기 좋은 펜션
안녕하세요. 낚시하는 기며기입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충남 당진으로 좌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좌대낚시에서 손맛은 못 보았지만 재미있게 놀건 놀아야죠.
낚시를 하고 회를 떠서 근처 장고항 펜션으로 이동했습니다.
장고항 펜션은 장고항과 수산물 회센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잘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주차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일층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가 와서 날씨가 어둡습니다.
저희는 비도 오고 그래서 회를 떠 와서 고기는 먹지 않았어요.
꽃도 심어져 있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이렇게 고기 먹는 곳이 잘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고기를 구워 먹지 않아서 슬픈 냥이입니다.
고기 한점 얻어먹어야 하는데 아쉽겠어요.
회한점 던져주었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어요.
저희는 2층을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5층이 더 좋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남자들끼리는 전망은 상관이 없는데 굳이 추천을 해주시니 5층으로 옮겼어요.
그랬더니 이런 멋진 바다 뷰가 있었습니다.
역시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가길 잘했어요.
비가 오지만 이런 어둑한 바다 모습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영상으로도 장고항 바다 뷰를 남겨봤어요.
일단 주의사항을 확인해 봅니다.
저희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조금 시끄럽게 놀았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손님이 없더라고요.
저희는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으로 예약을 했어요.
살짝 촌스러운 무늬 벽지이지만 괜찮습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남자 셋이 먹고 놀기 딱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습니다.
침구류도 깔끔하고 포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티브이도 작지만 잘 나옵니다.
당진 장고항 펜션에는 세탁기도 있습니다.
낚시하면서 비린내가 벤 옷을 대충 빨았어요.
냉장고에 오늘 먹을 아이템들을 넣어 놓았어요.
일단 컨디션으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은 끝을 봐야 하거든요.
장고항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주방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베란다 같이 세탁기와 함께 있어요.
그래서 고기를 구워도 방으로 냄새가 넘어오지 않아요.
너무 마음에 드는 당진 장고항 펜션입니다.
좌대에서 얻어온 우럭을 회 떠 왔습니다.
2kg 우럭을 회 떠 왔습니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회를 뜨고 받아온 매운탕 거리입니다.
8마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우럭 매운탕에 처음 도전해봅니다.
미나리까지 사서 제대로 끓여봤어요.
비록 양념은 산거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1차는 매운탕과 회로 시작을 했습니다.
김치랑 장아찌, 상추는 어머니까 싸주신 걸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회 양이 많아 두 점씩 싸서 먹었어요.
정말 싱싱하고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2차는 햄과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3차는 목살 버섯볶음으로 먹었어요.
진짜 많이 먹죠?
4차는 라볶이를 먹었어요.
진짜 이때 되니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5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10시간을 달렸습니다.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진짜 오래 먹었어요.
중간에 술이 부족해서 편의점까지 뛰어 다녀오고 너무 즐겁게 놀았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JINRO IS LOVE입니다.
셋이서 10병 먹었네요.
천천히 오래 마시니까 많이 들어갑니다.
너무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장고항 펜션을 야놀자 어플을 이용해서 60,000원으로 예약했습니다.
요즘은 여기 어때 보다 야놀자가 혜택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충남 당진시 장고항펜션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69
연락처 : 041-353-3513
친구와 낚시하면서 갔던 좌대낚시와 석문호 낚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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