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유럽 자유여행] 프라하 스냅, 나세마소 수제버거집. 시티 리프 숙소 소개

[#2 동유럽 자유여행] 프라하 스냅, 나세마소 수제버거집. 시티 리프 숙소 소개


#2 동유럽 여행 후기(19.09.11~19.09.20)


 

2일차 오후 - 나세마소 / 스냅 촬영 / 숙소 소개


 

 

 

안녕하세요 기며기 입니다.

프라하에서의 2일차 마지막 리뷰 시작할게요.

 

 

프라하 수제버거 맛집 '나세마소'

 

오전에 팁투어를 마치고 제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프라하 수제버거 맛집 '나세마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20~2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구시가지를 통과하여 볼거리도 많고

지루하지 않은 길입니다.

 

 

나세마소 정육점

 

'나세마소'는 정말 제가 가고 싶었던

프라하 맛집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갔고, 만족했던 수제버거 집입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저는 직원에게 추천을 해달라고 했어요.

사실 햄과 고기까지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었어요.

 

나세마소 메뉴파

 

와규 버거와 치즈 버거를 주문 했습니다.

너무 기대가 돼요.

먹고 갈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나세마소 시식

 

'나세마소'는 사실 식당이라기보다는 정육점입니다.

프라하 주민들도 좋은 고기를 사러 나세마소를 찾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이 시식을 권유해요.

그래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적당히 짬짤하면서 기름기가 있는 것이

완벽한 맥주 안주였어요.

한국에 육류 반입만 된다면 왕창 사 오고 싶었어요.

 

 

나세마소 수제버거

 

왼쪽이 와규 버거, 오른쪽이 치즈 버거 입니다.

와규 버거는 345코루나 (18,000원)

치즈 버거 225코루나 (11,000원)

 

체코 물가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가격이 있었어요.

 

나세마소 와규버거

 

'나세마소의 와규 버거' 입니다.

정말 육즙이 넘치는 버거입니다.

 

사진에서 그 맛이 느껴지세요?

진짜 맛있어요. 진짜 진심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육즙이 충분하고 간도 딱 되었습니다.

 

반 잘라서 아주 맛있게 찍고 싶었지만

여기는 칼이 없네요.

처음부터 잘라서 달라고 했어야 했어요.

 

나누어서 먹거나 이쁜 사진을 위해서

꼭 잘라 달라고 이야기하세요.

 

 

나세마소 치즈버거

 

'나세마소의 치즈 버거'입니다

치즈 버거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와규와 비슷한 고기인 것 같지만

와규 버거보다는 조금 얇은 것 같아요.

 

근데 치즈가 잘 녹아서 와규 버거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저는 와규 버거가, 져니는 치즈 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그만큼 박빙인 버거입니다.

 

 

 나세마소 맛집

 

고기가 아주 적당히 미디엄으로 익혀져서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한 입 정말 크게 베어서 터질 듯이 먹고 싶어요.

 

 

멱슐랭 별점

" 프라하에서 수제버거 매력에 빠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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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버거를 먹고 숙소에 가서 낮잠을 자고

스냅 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프라하는 저희에게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의미 있게 스냅 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프라하 스냅

 

첫 촬영 장소였어요.

이런 사진을 처음 찍어 보아서 정말 어색하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서 걱정이었어요.

 

프라하 스냅촬영

 

찍으면서 조금씩 어색함이 풀리기는 했어요.

뒤에 프라하 성이 보입니다.

 

 

프라하

 

자세를 알려주고 시선도 알려 주어요.

제 손이 너무 어색합니다.

 

프라하 스냅촬영

 

인물은 보지 말고 배경만 보세요.

배경이 정말 이뻐요.

스냅 촬영 하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프라하 존레논

 

존 레넌 벽에서도 한 컷 찍었습니다.

 

프라하 존 레논벽

 

웃긴 포즈를 하라고 했는데 그런 것도 잘 못해요.

둘 다 사진은 진짜 못 찍어요.

 

프라하 트램

 

트램 배경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정말 유럽 느낌이 납니다.

 

 

프라하 까를교

 

까를교에서 한 컷 입니다.

해가 살짝씩 뜨고 있어요.

일부러 노을이 지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프라하 스냅촬영

 

제가 정말 찍고 싶었던 샷입니다.

그런데 너무 부끄러워요.

한 번에 바로 찍을 수가 없어요.

 

프라하 사진

 

초록불이 뜰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옆에서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저 때 엄청 민망해요.

네 번을 저렇게 기다렸어요.

 

프라하 프라하성

 

노을 질 때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찍은 마지막 샷입니다.

 

 

프라하 야경

 

처음 볼 때는 저희가 잘 안 나와서 별론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배경이 정말 이쁘네요.

찍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프라하 스냅 가격은 2시간에 35만 원 이였어요.

조금 가격이 있지만 좋은 사진을 남겼으니 만조입니다.

 

 

 

프라하 다리

 

또다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야경을 구경했어요.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프라하 성 야경을 볼 수 있어요.

 

 

프라하 프라하성 야경

 

까를교도 이쁘지만 까를 교를 보는 것도 이뻐요.

 

프라하 까를교 야경

 

물 밑에 백조와 새들이 많아서 구경하고 있어요.

 

프라하 이쁜 야경

 

보름달과 함께 정말 이쁜 야경을 가진 프라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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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가성비 좋은 숙소 'City Leaf'

 

이번에 프라하에서 머문 숙소입니다.

정말 가성비 좋았던 숙소입니다.

사진과 똑같아요.

 

 

사진이 없어서 호텔스 닷컴에서 퍼 왔습니다.

이방이 딱 제가 머무른 방입니다.

 

 

 

화장실도 딱 이렇게 생겼어요.

깔끔하고 안내해준 남자분도 친절했어요.

 

 

주방은 조금 달라요.

딱 테이블 외쪽은 똑같이 생겼고 오른쪽부터 첫 번째

사진 테이블이 붙으면 딱이에요.

 

단점은 날파리가 조금 많았어요.

청소는 깨끗이 되어 있는데 날파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어요.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한데 날파리가 있어요.

한국도 여름에 날파리가 많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1박에 72,000원에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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