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실내 모습 / 사전점검

SH공사 / 경전철 /

입지 좋은 신내역 오피스텔

'동원 베네스트 사전점검'

 

안녕하세요. 기며기입니다.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이 준공되어서 사전 점검을 다녀왔습니다. 2022년 준공 예정이었는데 2021년 10월 준공된다고 하네요. 입주 이야기가 나와서 벌써부터 월세, 전세 시세가 형성되고 있더라고요. 

지난번 글에서 입지와 호재, 시세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고 오늘은 집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동원베네스트 시세

면목선 SH공사 들어오는 신내 오피스텔 동원 베네스트 시세

 

 

주말에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준공 관련 사전점검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2인만 1가구 당 2인으로 인원 제한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자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신내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지금 신내역과 오피스텔 사이에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서 인도가 개판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걸려서 동원 베네스트에 도착했습니다.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는 오피스텔 2개 동으로 지하 4층, 지상 20층으로로 오피스텔 302호실,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근린생활시설 12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주차 대수는 197대로 세대당 0.65대로 나쁘지 않은 환경입니다. 지상 주차장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는 문제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입주하게 될 곳은 102동으로 구릉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인은 1호 라인으로 실내의 모든 창문에서 구릉산이 보이는 숲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실 창에는 쇠로 된 가드가 달려 있지 않고 유리로 된 안전장치가 달려있었어요. 시야가 탁 트이는 장점이 있지만 절반 이상 바람이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용 29m2의 방은 아래 평면도와 같이 방이 2개이고 거실과 주방이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살기 좋은 투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한 곳은 침실로 이용하고 한곳은 서제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혼부부나 친구, 형제, 자매가 방 하나씩 나누어서 살기 좋은 구조입니다.

옷장이 빌트인 되어 있는 큰 침실입니다. 큰방에는 침대를 놓고 생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창 밖에는 구릉산이 보이고 멀리에는 불암산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베네스트 거실

베네스트 옷장

큰방에는 옷장이 빌트인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가 넉넉해서 옷과 이불, 액세서리를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작은 방은 확실히 큰방보다 작아 보입니다. 빌트인 옷장도 없어서 따로 행거를 설치해야 할 것 같아요. 2인이 살게 되면 차라리 작은 방을 침실로 사용하고 큰방을 옷장과 함께 옷방, 서재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베네스트 침실

현관에서 들어가면 바로 거실이 보입니다. 

베네스트 거실

베네스트 거실

거실에 시스템에어컨과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창호는 역시 KCC.

베네스트 거실

베네스트 거실

베네스트 거실

냉장고와 세탁기는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인덕션까지 설치되어 있고 냉장고는 SK 제품, 세탁기는 삼성제품이더라고요.

주방 냉장고

자방 세탁기

주방 타일은 비둘기색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콘센트도 딱 편리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현관 바로 앞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요.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물도 잘 흐르더라고요. 천장도 열어봤는데 신축이라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화장실

사전 점검할 때 물도 흘려보아야 한대서 흘려보았어요.

화장실

 

신발장

1호 라인이 좋은 점이 이렇게 현관 옆에 테라스가 있어요. 테라스 입구가 집 앞에 있는데 다른 호실이 테라스로 오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전용 테라스로 사용할 수 있어 보였어요.

 

테라스에서 보면 이렇게 SH 공사 부지도 보이고 멀리 북한산도 보이네요. 주변이 뚫려 있어서 시야가 좋아요. 저기 앞으로 면목선 경전철도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라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사진 위주로 신내역 오피스텔 동원 베네스트 리뷰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