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맛집] 해물라면 파는 바다가 보이는 음식점 '바다 보는 날'
- 멱슐랭/제주도
- 2020. 8. 21. 19:48
제주도 애월 구엄포구 해물라면 맛집
애월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맛집 '바다 보는 날'
안녕하세요. 혼자 여행 온 기며기 입니다.
여름휴가를 갑작스럽게 사용하게 되어 혼자 제주도를 방문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맑은 제주도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제주도는 아직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하루 종일 마스크 끼고 돌아다니느라 너무 힘이 드네요.
처음에는 미우새에 출연한 해물라면 집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벌써 예약 마감이더라고요.
진짜 힘들게 걸어왔는데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먹을 곳을 찾다가 '바다 보는 날'을 발견했습니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 너무 더웠어요.
요즘 제주도 렌터카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이 해녀 모형을 보자마자 바로 가게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와리지 마랑, 호끔 쉬었당 갑써~
어제 술도 마셨고 해장도 필요해서 해물라면이 꼭 먹고 싶었어요.
혼자 제주도 왔다고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죠.
제주도 맛집 '바다 보는 날'에서는 해물라면과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어요.
돈까스도 먹고 싶었지만 저는 해물듬뿍라면(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도 인기가 있어서 곧 재료가 곧 소진되었더라고요.
손님도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미리 이야기해주셨어요.
'바다 보는 날'에는 이렇게 액세서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음식이 나올 때까지 구경을 했어요.
가벼운 액세서리가 아닌 제대로 만든 액세서리를 판매하더라고요.
다른 손님들도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구경하고 있어요.
다들 하나씩 사더라고요.
가게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바다가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못 갔던 '해성도뚜리' 보다 더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땀도 말리면서 쉬고 있으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애월 해물라면 맛집 '바다 보는 날'의 해물라면이 나왔습니다.
저는 살짝 바다 옆 주차장이 보이는 쪽이었어요.
그래도 고개를 돌리면 바다가 보였어요.
꽃게와 딱새우 한 마리가 들어있었어요.
뚝배기에 따뜻하게 나왔습니다.
청양고추는 따로 달라고 해서 따로 주셨어요.
꽃게와 새우는 일단 건져놓고 라면부터 먹었어요.
라면이 불까 봐 얼른 사진 찍고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고 꽃게를 발라먹었는데 살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혼자 갔기 때문에 쪽쪽 발아서 다 발라 먹었습니다.
새우는 살짝 별로였어요.
그냥 국물과 비주얼 용이었습니다.
라면은 조금 불어 있었어요.
저는 분 라면을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조금 아쉽더라고요.
사진은 1분도 안 찍었어요.
홍합과 소라가 들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오징어 짬뽕과 비슷한 맛이 났어요.
더웠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혼자서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밥까짐 말아 먹을까 고민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했어요.
2시쯤이라 너무 덥고 해가 뜨거웠어요.
그래서 다 먹고도 삼십 분 정도 더 앉아있다가 나갔습니다.
따로 눈치도 안주시고 편하게 충전하면서 쉬다가 갈 수 있었어요.
제주도 애월 맛집 '바다 보는 날'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22
연락처 : 010-2467-7411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더운날 오아시스 같았던 애월 맛집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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