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맛집] 바삭하고 푸짐한 치맥 전용 치킨집 아웃닭 후기

치맥 하기 좋은 노원역 치킨 맛집 

바삭한 치킨, 푸짐한 양, 시원한 맥주 아웃닭 후라이드 후기!

 

안녕하세요. 노원 토박이 기며기입니다.

 

오랜만에 노원역으로 동네 친구 만나러 나왔습니다.

친구가 아웃닭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오늘은 치맥을 하기로 했어요.

이름부터 아웃백 느낌이 나는 치킨집입니다.

 

노원 사시는 분이라면 이 건물 다 알죠.

정말 예전에 ONDA라는 술집이 있던 위치에 아웃닭이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가게를 거치면서 아웃닭이 자리 잡았네요.

 

예전에 여기서 친구들이 술 먹고 싸우고 난리 났던 기억이 있는데 추억이 많은 노원역 거리입니다.

 

아웃닭이 2010년에 생긴 브랜드이네요.

11년 지난 지금 저는 처음 알았네요.

치킨브랜드가 요즘에는 너무 많아졌어요.

 

입구부터 미국 캔터키 약간 그런 느낌이 물씬 납니다.

서부의 총잡이 제가 무슨 말하려는지 아시죠?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그런 남자, 사막, 카우보이 그런 느낌!

 

아웃닭은 신분증 필수입니다.

정말 다 검사하더라고요. 

민증 검사받고 싶으신 분은 아웃닭으로 출발하세요.

 

아웃닭 메뉴판입니다.

신문처럼 되어 있어요.

아웃닭의 소식이나 여러 정보들이 적혀 있네요.

그런데 종이라서 뭐가 많이 묻어 있어요.

 

아웃닭 메뉴입니다.

뼈 있는 치킨과 순살치킨 두종류가 있습니다.

뼈있는 치킨은 반마리 가능하지만 뼈 없는 치킨은 순살만 가능하네요.

 

밑반찬은 코올슬로와 치킨무입니다.

코올슬로가 너무 맛있네요.

마요네즈와 달달한 그 맛이 후라이드의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소스도 네 종류가 나옵니다.

간장소스와 핫소스 양념소스가, 마늘소스가 나옵니다.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어서 후라이드가 질릴 틈이 없어요.

 

데이블도 아웃백과 비슷해요. 앞접시가 참 예쁘네요.

 

오리지널 프린스톤 후라이드 치킨(17,700원)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은 위에 감자튀김과 떡튀김이 올라가 정말 푸짐한 양이 나옵니다.

 

둘이서 먹기 너무 많은 양이였습니다.

저는 밥을 먹고 나갔기 때문에 정말 많이 남겼어요.

 

감자튀김도 얇은 감자와 두꺼운 감자 두 종류의 튀김이 있어요.

치킨은 평소에 먹는 평범한 치킨이었어요.

크게 특별하지도 않고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배가 덜 고팠네요.

 

아웃닭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우면서 아웃백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입니다.

아웃백과 무언가 연관이 되어 있나 궁금하네요.

 

테이블과 의자도 미국 서부 영화 느낌이 나는 나무입니다.

맥주가 정말 잘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친구의 여러 고민을 들으면서 치맥을 하니 맥주가 정말 잘 들어가더라고요.

양이 너무 푸짐해서 한참을 먹어도 줄지를 않아요.

3인이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아웃백 느낌나는 치맥하기 좋은 아웃닭 방문 후기였습니다.

 

노원역 아웃닭

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로3길 28

운영시간 : 매일 16:00 - 02:00

전화번호 : 02-935-2223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양손에 치킨을 들었을 때 무거운 쪽이 뼈, 가벼운 쪽이 순살이다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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