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빌딩 맛집] 여의도 맛집 63빌딩 파빌리온 주말 런치 후기

[63빌딩 빌딩 맛집] 여의도 맛집 63빌딩 파빌리온 주말 런치 후기

여의도 맛집 파빌리온 주말 런치

63 빌딩 맛집 뷔페 파빌리온 

 

아버지 생신으로 63 빌딩 파빌로온을 방문했어요. 아버지가 뷔페를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다고 하여 63 빌딩 뷔페로 방문했어요. 요즘에야 맛있는 뷔페가 많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63 빌딩 뷔페가 가장 유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이야기하는 것 보니 이제 아재가 된 것 같네요.

 

63빌딩 파빌리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저는 주말 런치로 예약을 했고 타입별로 예약을 받는 것 같아요. 런치는 11시 타임과 13시 30분 타임이 있어서 13시 30분으로 예약했어요. 브레이크 타임을 보니 63 빌딩 파빌리온 식사시간은 런치 11시, 13시 30분이고 디너는 17시, 19시 30분이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한 뒤 방문하시면 됩니다. 줄이 엄청 길었는데 정리 시간이 끝나면 금방 들어가더라고요.

 

여의도 맛집 63빌딩 파빌리온 


위치 :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 63

연락처 : 02-789-5731

운영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3:00 ~ 13:30

15:30 ~ 17:00

19:00 ~ 19:30

 

 

 

 

 

 

 

 

여의도 63 빌딩 파빌리온 


자리로 안내해준 뒤에 바로 초밥, 회 코너로 가게 되더라고요. 뷔페에서 알바도 해보았고 많이 먹어보았는데 일단 회가 얼마가 신선한지, 냉동이 아닌 생물인지 등을 보면 뷔페의 전체 퀄리티를 알 수 있겠더라고요. 결혼식 뷔폐의 회나 초밥의 횟감을 보면 사실 냉동이 많고 수입으로 밍밍한 생선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63 빌딩 파빌리언은 역시 가격에 맞게 정말 싱싱하고 쫀득한 횟감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론 뷔페이기 때문에 횟집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초밥은 덜어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접시에 담아져서 진열되어 있었어요. 초밥 위에 올라가 있는 횟감도 정말 맛있어요. 초밥과 롤의 밥이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회도 연어, 새우, 문어, 등등의 회가 접시에 담겨 있었어요. 그래서 회 코너에 줄이 길게 서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바로바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몇 접시씩 가져다 먹었어요. 나눠서 먹어도 되니까 서로서로 가져다주게 되다 보니까 다들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다 먹었어요. 소고기 사시미도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초밥 코너 앞에는 셰프님들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계셔서 좋았습니다. 

육회, 유부초밥, 연어, 김말이 등 다양한 초밥도 있었습니다. 다 너무 맛있었어요. 하나씩 먹으니까 배가 부를 정도로 종류가 많더라고요.

참치도 황새치 뱃살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보다 아버지가 참치를 정말 좋아하셔서 많이 드셨어요. 저는 처음부터 회를 가져다가 먹었는데 처음부터 먹으면 안 된다고 본인만의 철학이 있었어요.

 

회 코너를 한 바퀴 돈 뒤에 고기 코너로 향했습니다. 사진을 다 못 찍었는데 고기의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 오리, 양 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조리법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구이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요리가 있었는데 종류가 정말 많아서 한입씩만 먹어서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맛있었던 요리가 바로 이 양송이 수프 위에 올라와 있던 빵입니다. 베이커리에 있는 디저트보다 이 수프 위에 있던 크로와상 같은 빵이 더 맛있더라고요. 진짜 맛있어서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먹게 되더라고요.

 

불도장이라고 닭고기 육수에 전복, 도가니, 닭가슴살이 들어간 요리였는데 진짜 건강한 맛이었어요. 도가니도 정말 크고 쫀듯해서 맛있었어요. 몸이 건강해지는 진한 맛이였어요.

구석에 대게 다리도 있었는데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랜데 솔직히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그냥 짜고 말랐고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꽃게탕에 들어있는 꽃게가 훨씬 맛있더라고요. 꽃게탕이 정말 맛있고 푸짐했어요. 대게보다 꽃게탕 꽃게로 배를 채우길 추천합니다.

배가 부르지만 디저트는 또 먹어야 합니다. 디저트 종류도 역시 정말 많았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그렇게 빵 종류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요리는 정말 맛있었는데 베이커리는 보기에는 정말 예쁘긴 했는데 평범하거나 특이하더라고요.

샐러드와 과일도 종류가 많았어요. 특히 저는 수박이 맛있더라고요. 여름이 아닐 때 보통 수박을 안 먹게 되는데 수박을 정말 많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배가 불러서 다 맛보지는 못하고 특이한 것 들만 먹어보았는데 쏘쏘 했습니다. 아마 배가 불러서 그랬던 것 같아요. 빵을 좋아하시면 빵을 먼저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싼 돈내고 빵으로 배를 채우는 것은 조금 아쉽죠.

아버지 생신이라고 와이프가 떡케이크를 만들어 왔습니다. 아침부터 만든다고 분주했는데 사진을 찍으니까 정말 예쁘네요. 시간이 촉박하고 생각보다 왕꽃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다시 하고 다시 했는데 예쁘게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두 시간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1시간 먹고 나니 배가 정말 불렀어요. 63 빌딩 파빌리온 뷔페 만족합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아버지가 좋아하는 메뉴고 좋아하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뷔페보다는 그 돈으로 더 맛있는 단일 메뉴를 먹는 것을 좋아하기는 해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여의도 공원을 산책했어요. 날씨도 좋고 한가로워서 정말 좋았어요.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뷔폐 갈 돈이면 역시 단일메뉴"

 

음식맛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나쁨 ★★ 보통 ★★★ 좋음

가성비

★비쌈 ★★ 평범 ★★★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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