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근처 강아지가 있는 예쁜 숙소 웰리스펜션

용인 에버랜드 근처 강아지가 있는 예쁜 숙소 웰리스펜션

용인 에버랜드 근처 숙소

강아지와 예쁜 정원이 있는 웰리스펜션

 

여자 친구와 캐리비안베이를 갔다가 근처에서 웰리스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웰리스 펜션은 2년 전에 방문했던 펜션인데 너무 좋아서 다시 방문했어요. 웰리스 펜션은 제가 가본 용인 펜션 중에 정원이 가장 예쁜 펜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웰리스 펜션으로 예약을 해서 방문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놀이기구 한 개 타고 사진 좀 찍고 바로 용인 웰리스 펜션으로 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2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용인 에버랜드 펜션으로 정말 가까워요. 날씨도 정말 좋아서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예쁜 하늘을 보면서 가다 보면 금방 웰리스 펜션에 도착합니다. 펜션에 도착하면 예쁜 댕댕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2년 전 애기들과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펜션이 정말 예쁘지만 그래도 골든 레트리버 아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큰 아이가 바우, 작은아이가 모카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들이라 본인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려요.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저번에는 아저씨가 데리고 놀라고 풀어줬었는데 오늘은 다른 손님이 있었어서 잠깐만 풀어줬다가 다시 우리에 넣어 놓으셨어요.

정말 귀여운 용인 웰리스 펜션 강아지들 바우와 모카입니다. 여자 친구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우지는 않아서 항상 이렇게 강아지가 있는 펜션을 찾아가는데 용인 웰리스 펜션은 정말 가까우면서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 예쁜 펜션이에요. 이 펜션의 가장 장점인 모카와 바우를 먼저 소개했어요.

 

 

강아지들 뿐만 아니라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너무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더라고요.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밥만 주는 길 고양인데 너무 귀엽고 예뻐요. 웰리스 펜션의 마스코트가 늘었습니다. 

 

용인 웰리스 펜션 정원


웰리스 펜션은 사장님이 정원을 정말 예쁘게 관리해 놓아요. 정말 넓은 정원을 이렇게 관리하려면 너무 힘들 텐데 넓은 잔디밭과 예쁜 꽃들이 있는 정원이 정말 예뻐요. 모카와 바우가 이 정원에서 뛰어놀더라고요. 

곳곳에 예쁜 우물과 연못이 있고 금붕어도 있고 개구리도 있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에서 이렇게 힐링을 할 수 있는 생활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관리는 힘들겠지만 소일거리 처럼하면 정말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웰리스 펜션 베이비퍼플


저희가 고른 숙소는 베이비 퍼플 룸이었어요. 평일이라 방이 다 비어있었어서 선택을 한 건데 제가 이방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누워서 텔레비전을 볼 수 있어서에요.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다른 방은 누워서 텔레비전을 볼 수 없는 구조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골랐더니 옛날이랑 똑같은 방을 골랐더라고요. 

주방은 방과는 분리되어서 따로 있었는데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먹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작은 식탁이 있었지만 저희는 안방에 화장대를 옮겨서 티브이를 보면서 야식을 먹었어요. 식탁은 짐을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주방에는 각종 식기류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와인을 사 갔었는데 와인잔과 와인 오프너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전기밥통과 각종 프라이팬, 등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는 가운데 건물 카페에 있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카페에는 덜어가서 사용하라고 각종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화장실은 가운데 세면대가 있고 좌측에는 사워장, 우측은 변기가 있어서 따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구조가 특이하지만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웰리스 펜션 바베큐


펜션에서는 역시 바비큐를 먹어주어야 합니다. 웰리스 펜션에서는 바베큐 값을 1만 원 밖에 받지 않아요. 불도 딱 둘이 구워서 먹기 좋게 준비해 주어서 좋더라고요. 자리도 숙소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고 가운데에 있는 바베큐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바베큐장에서 먹었습니다. 

예쁜 정원에서 조금 덥지만 이렇게 구워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그런데 파리가 조금 있어서 불편하긴 했어요.

고기는 다양하게 준비해 갔어요. 집에서 미리 쿠팡 로켓 프레시로 구매해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왔습니다. 로켓 프레시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일단 1차로 토마호크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숯불에 구워서 기름이 쫙 빠지고 불향이 입혀져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토마호크 양갈비

기름기가 빠졌지만 입에서 녹으면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시즈닝도 같이 줘서 뿌려서 구우니까 잡내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갈비를 먹은 다음에는 소갈비 먹었습니다. LA 갈비용으로 먹는 갈비를 이렇게 구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소고기에 비해 저렴하고 쿠팡에서 미리 할인을 받아 주문을 해서 훨씬 저렴하고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었어요. 너무 배가 불러서 반을 다시 얼려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자르지 않고 이렇게 뼈채로 뜯어먹었어요. 진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캠핑 가실 때 미리 LA갈비를 구매해서 가져가 보세요. 숯불에 구우니까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LA 갈비 구매 링크

불이 줄어들으면 이제 여자 친구가 먹고 싶어 하던 양대창을 올려줍니다. 양대창을 며칠 전부터 먹고 싶다고 해서 함께 구매해 갔는데 숯불에 구워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숯불에 양대창을 구우니까 기름이 너무 빠져서 굽기가 어렵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곱을 충분히 즐기려면 숯불보다는 팬이 좋은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양대창 구매 링크

냉면과 된장찌개도 끓여서 함께 먹었습니다. 진짜 고기도 많은데 냉면에 된장찌개까지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파리가 많아서 조금 귀찮았는데 너무 맛있게 바베큐 먹었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근처 펜션으로 가격도 적당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펜션 웰리스 펜션입니다. 재방문할 시 할인도 해주더라고요. 이번에는 몰라서 그냥 예약했는데 다음에는 재방문 예약으로 진행해야겠어요.

 

용인 에버랜드 웰리스 펜션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새실로75번길 2-8 웰리스펜션

연락처 : 0507-1419-2781

입실 : 15시 / 퇴실 :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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