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현지인만 아는 숨겨진 제주시 곱창전골 전문점 '규태네'

제주시 현지인만 아는 숨겨진 맛집.

제주 방문할 때마다 꼭 들리는 곱창전골 맛집

"규태네 양곱창"

 

안녕하세요. 곱창 안 먹는 기며기 입니다.

 

저는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는데 곱창은 별로 안 맛있더라고요.

먹으라면 먹지만 굳이 비싼 가격에 가성비가 별로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그러나 규태네 양곱창에서 곱창전골을 먹은 후로 곱창의 맛을 알게 되었어요.

 

2년 전 제주도를 간다고 하니 제주도에 살았던 현지인이 추천해주었던 맛집입니다.

저는 곱창을 안 좋아했지만 여자 친구가 곱창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먹어나 보려고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규태네"는 제주도에 올 때마다 꼭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와 두 번 방문했었고, 이번에는 친구와 방문했습니다.

2달 전에 방문했던 규태네를 드디어 리뷰합니다.

요즘 평일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리뷰가 늦고 있어요.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더라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요즘 점점 입소문을 탔는지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요.

'규태네'는 기다리더라도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규태네'의 내부는 정말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주방과 홀이 Bar처럼 되어 있어요.

그래서 종업원 분들이 직접 구워주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도 두 자리 있어요.

하지만 테이블에 앉아본 적이 없습니다.

웨이팅이 항상 있었어서 기다렸다가 자리 나는 곳에 앉기 때문이에요.

 

 

여러 명이 오면 테이블에서 앉아서 느긋하게 먹고 싶긴 해요.

 

 

주방을 이렇게 오픈하고 요리를 하는 것을 보아 정말 청결에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요.

종업원 분들도 매번 올 때마다 같은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합이 잘 맞으시더라고요.

 

 

20분 정도 웨이팅을 한 뒤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규태네' 메뉴판입니다.

소곱창이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저는 무조건 곱창전골(50,000원)을 주문합니다.

 

솔직히 곱창은 좋은 곱창 쓰고 잘 구우면 다 맛있을 거예요.

하지만 곱창전골은 다릅니다.

양념과 육수, 타이밍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요리입니다.

저는 웨이팅 하면서 미리 주문을 해놨기 때문에 앉자마자 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규태네의 밑반찬입니다.

딱 기본적인 밑반찬입니다.

 

 

곱창전골이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버섯, 두부, 배추, 양파 감자 등의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곱창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요.

 

 

미리 주문을 했어도 자리에서 5분 정도 더 끓인 뒤에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이 정말 힘들어요.

종업원 이모님이 기름을 건져주시다가 허락을 해주시면 그때가 바로 타이밍입니다.

 

 

기다리면서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모둠 곱창을 찍어봤어요.

양곱창 모둠(60,000원)인데 맛있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나중에 4명 정도 와서 곱창전골과 곱창 모둠을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의 곱창 구이를 구경하던 중 이모님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정말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저와 친구는 미친 듯이 흡입했어요.

일단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그리고 모든 야채가 국물과 잘 어울려요.

 

 

그리고 곱창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곱창의 누린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곱창을 즐기지 않았어요.

그러나 규태네의 곱창전골에는 전혀 누린내가 없습니다.

가끔 정말 맵게 곱창전골을 만들어서 누린내를 잡는 가게가 있는데 규태네는 전혀 맵지 않아요.

 

 

규태네 곱창전골을 먹는 저만의 방법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맨밥을 1그릇 주문하여 반반 나누어서 국물에 말아먹습니다. 

두 번째는 밥과 건더기를 조금 먹은 뒤에 국물이 없어지기 전에 라면사리를 추가합니다.

육수 추가도 해주시기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진국에 라면을 넣으셔야 해요.

 

 

진짜 라면 만든 사람 노벨상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사리를 다 먹고 나머지 건더기도 건져 먹습니다.

이 곱창전골에 소주는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절대 차를 가지고 오지 마세요. 

저는 규태네 곱창전골을 먹기 위해 일부러 제주시에 하루 숙박을 꼭 합니다.

바로 근처에 신라스테이가 있어서 자주 이용해요.

 

 

마지막으로 건더기를 다 건져 먹었으면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배가 부르다고 먹을까 말까 고민하지 마세요.

볶음밥 배는 따로 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어요.

 

 

한국음식의 최고는 김치, 그다음은 볶음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찌개, 볶음 등등 모든 음식에는 볶음밥이 가능해요.

그리고 그 맛은 원래 음식에 따라 변하죠.

 

 

제주도 맛집 규태네 곱창전골의 진한 육수를 머금은 볶음밥은 제가 먹은 볶음밥 중에 최고입니다.

저희는 김가루도 많이 뿌려달라고 했어요.

 

 

바닥에 눌어붙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긁어먹는 볶음밥. 

진짜 제주도에 오면 규태네는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저 볶음밥을 먹으려고 곱창전골을 먹어야 할 정도예요.

사장님 건강하셔서 진짜 천년만년 장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제주시 맛집 '규태네 양곱창'

 

위치 : 제주 제주시 노연로 55

연락처 : 064-747-6862

운영시간 : 매일 16:30 - 24:00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제주시 맛집 '규태네 양곱창' 남녕점

 

위치 : 제주 제주시 월랑로4길 40

연락처 : 064-748-9266

운영시간 : 매일 17:00 - 24:00 주문마감 :23:00(일요일 휴무)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가성비 :

 

"1개 주문하면 2개 주문할 걸 후회하게 되는 볶음밥"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댓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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