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역 술집] 브라운스톤 갤러리 감성술집 '지금 보고싶다'

중계역 한잔하기 좋은 갤러리 감성 술집

하계 브라운스톤 안주 맛있는 술집 '지금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주술사 기며기 입니다.

 

여김 없이 금요일 밤에는 친구와의 술 한잔은 필수입니다.

1차로 닭갈비를 먹은 뒤 2층에 있는 지금 보고 싶다 술집으로 왔습니다.

 

 

'지금, 보고 싶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술집이에요.

노원에서도 자주 방문했었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 문 닫았더라고요.

그런데 브라운스톤에 "지금, 보고 싶다"가 생겨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웨이팅 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 "지금, 보고 싶다"입니다.

 

 

"달빛에 누워 너를 덮는 밤"

 

"비가 오길 바랬더니 비가내렸다. 니가 오길 바랬더니 니 생각만 내렸다"

 

 

'지금, 보고 싶다'는 이렇게 앨범에 감성적인 글귀를 적어서 걸어 놓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술집입니다.

 

" 취하고 싶은 밤 나는 별처럼 너는 달처럼 "

 

 

"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

 

 

"밤은 짙고 술은 차고 너가... 보고 싶다"

 

 

글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이뻐요.

저는 저 사슴 박제 모형이 가장 예쁘더라고요.

나중에 집에 놓고 싶어요.

 

 

 

진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다 꽉 차고 두세 자리만 남아 있었어요.

가운데 수국 나무부터 많은 병들까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입니다.

 

 

너무 분위기가 좋은 "지금 보고 싶다"입니다.

브라운스톤에 이런 좋은 술집이 생겨서 좋습니다.

매번 1시면 끝나는 꼬치집이나 가고 그랬는데 마음에 듭니다.

 

 

브라운스톤 "지금, 보고 싶다" 메뉴판입니다.

 

보고 싶다에는 정말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스팸 밥은 어딜 가나 진리죠.

식사 안 하셨으면 스팸 밥 필수입니다.

 

 

보고 싶다 꿀호떡, 미니 감바스 알 하이요 추천합니다.

치즈볼은 조금 별로였어요.

 

 

새우탕 먹어봤는데 얼큰하고 특이했어요.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걸쭉한 느낌?

너무 매콤해서 저한테는 조금 안 맞기는 했어요.

 

 

주류도 맥주, 소주는 기본이고 심술, 하이볼, 조니워커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다의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이 메뉴판 뒤에 낚서가 가능해요.

이렇게 낚서 하는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차에서 많이 먹고 왔기 때문에 가볍게 어묵탕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꼭 탕이 있어야겠다고 우겨서 어묵탕을 주문했어요.

 

 

어묵탕은 어디서 먹을 수 있는 어묵탕이었습니다.

단점도 없고 장점도 없는 딱 소주 안주할만한 어묵탕입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보고 싶다의 안주 꿀호떡입니다.

저는 소주 안주로 이런 달달한 게 좋더라고요.

엄청 달달하고 맛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호떡과 메이플 시럽, 시나몬가루, 생크림이 술의 쓴맛은 잡아주도 단맛은 더 달게 합니다.

보고 싶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안주예요.

 

 

 

중계역 브라운스톤 맛집 "지금, 보고 싶다" 너무 좋아하는 술집입니다.

요즘 근처에 사는 친구와 바람의 나라를 같이 하고 있어요.

지금도 자동 오토 사냥을 돌려놨어요.

아마 자주 만나러 갈 것 같아요.

"보고 싶다"에서 바람 정모 예정입니다.

 

 

중계역 브라운스톤 "지금, 보고싶다"

 

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203가길 29

운영시간 : 매일 16:00 - 03:00

연락처 : 02-977-9845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