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낚시 포인트] 속초 장사항 방파제 낚시 포인트 후기

강원도 낚시 포인트 실제 방문 후기!!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완비한 속초 낚시 포인트 ' 장사항 '

 

안녕하세요. 낚시 초보 기며기 입니다.

 

20년 5월 12일 친구와 강원도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사항

 

 

처음 도착한 곳은 속초 장사항으로 지난번 여자 친구와 왔던 포인트입니다.

지난번 장사항 원투낚시 포인트 후기 첨부하겠습니다.

 

 

 

[강원도 낚시 포인트] 속초 장사항 원투낚시 하기 좋은 포인트 추천

 

낚시 전에 미끼와 봉돌을 구입하려고 모래기 슈퍼에 들렸습니다.

저번에 다른 곳에서 살 때는 3000원이었는데 모래기 슈퍼는 2000원이네요.

감사한 마음에 리뷰에 추가했습니다.

 

장사항 모래기 슈퍼

 

낚시용품 전문점은 아니지만 필요한 채비와 지렁이 미끼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서 지렁이 2통 (개당 4,000원), 봉돌 2 set를 구입했습니다(개당 2,000원)

 

장사항

주차장에서 장사항 방파제 포인트까지 경로입니다.

방문 전날 밤에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 비는 안 와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입질을 안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장사항

장사항의 장점은 방파제 가까운 곳에 공용 주차장이 있는 것입니다.

 

장사항 주차장

 

또한, 주차장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고 깨끗해서 오랜 시간 낚시를 즐기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주변에 식당과 편의점도 많아서 채비 수급이 좋고 음식 배달도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장사항 화장실

이날 날씨는 좋고 선선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습니다.

캠핑의자를 설치했는데 바람에 넘어져서 의자 커버가 방파제 밑으로 떨어지기까지 했어요.

저의 미세한 낚시 컨트롤로 의자 커버를 낚아 올렸습니다.

제가 장사항에서 낚은 처음이자 마지막 물건입니다.

 

장사항 

 

낚시 의자를 낚은 후 바람이 너무 많이 캐스팅하기도 어렵고 입질도 없어 오전 3시간 동안 허탕을 쳤습니다.

 

장사항 원투낚시

구름이 걷히면서 날씨는 좋아졌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해서 낚시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장사항 올 때마다 잘 안 맞는 것 같네요.

심지어 밑걸림도 너무 심해서 채비만 다 날렸어요.

뭐 걸렸다! 싶으면 밑걸림입니다.

 

장사항

친구는 거의 1 캐스팅 1 봉돌을 사용할 만큼 밑걸림이 더 심했습니다.

 

장사항

 

일단 배도 고프고 해서 장사항 낚시는 접었습니다.

장사항 정말 좋은 포인트 같은데 올 때마다 환경이 잘 안 맞춰 주는 것 같습니다.

 

네... 사실 알아요. 실력 문제입니다.

아직 저희 같은 초보가 하기에는 캐스팅 비거리가 짧아서 밑걸림이 심한 것 같아요.

또한, 찌 회수하는 실력도 부족해서 더욱더 밑걸림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으면서 낚시하는 것이었지만

포인트도 옮길 겸 점심을 먹고 다음 포인트를 한번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은 행운의 포인트를 다음 리뷰에서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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