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게스트하우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 후기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가성비 좋은 숙소 추천

호텔 수준으로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게스트 하우스 하루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기며기 입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와 속초로 낚시여행을 왔습니다.

친구 낚시를 했던 강원도 낚시 포인트 들입니다.

 

 

[강원도 낚시 포인트] 우연히 발견한 초보용 밑걸림 없는 ' 아야진 해수욕장 '

 

[강원도 낚시 포인트] 우연히 발견한 밑걸림 없는 초보자용 아야진 해수욕장

남자 둘이 여행을 갈 때는 항상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펜션에서 둘이 한 침대를 이용 한다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거든요.

 

이번 속초에서는 하루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후기가 너무 좋고 저렴해서 속초 하루 게스트 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하루 게스트 하우스는 소규모가 아닌 큰 건물의 호텔 같았어요.

외관부터 깔끔해서 예약 잘한 것 같아요.

위치도 속초 시외터미널 바로 앞이어서 차 없이 여행하시는 분들이 방문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조금만 걸어가면 대게 거리도 있고 횟집도 많이 있더라고요.

 

하루 게스트 하우스의 공지사항입니다.

체크인은 3시 부터 11시,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입구에서 온도 체크를 하고 입실을 했습니다.

 

1층은 카페 및 공용 공간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큰 건물인 만큼 공용이용시설이 정말 넓었습니다.

몇십 명은 앉아서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평일에 코로나 때문에 이날은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동해 게스트하우스 하루는 따로 파티를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는 아닙니다.

 

컴퓨터도 이용 할 수 있고 보드게임, 책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보드게임의 종류도 많이 있어 여기가 게스트 하우스인가 카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처럼 음료도 판매하고 라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는 이용하지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방으로 가는 길이 호텔 같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공룡 기업인 것 같아요.

 

저희는 2인실을 예약했는데 4인실을 주고 2인이 쓰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잠만 자려고 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어요.

 

침구류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침대마다 암막 커튼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이용할 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침구류도 깔끔하고 푹신했습니다.

 

2층도 커튼과 개인 조명과 콘센트가 있습니다.

 

방마다 냉장고도 있어요.

빨간색으로 아주 예쁘고 귀여운 냉장고입니다.

개인이 짐을 비밀번호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옷장마다 크기가 다르니 먼저 온 사람이 찜하는 겁니다.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요.

아직 에어컨을 켤 정도의 날씨가 아니라서 이용은 안 했어요.

 

 

도어락 거는 법과 다른 유의사항도 적혀 있습니다.

 

 

 

 

 

 

방마다 텔레비전도 있어요.

 

 

하루는 게스트 하우스 전용으로 만든 건물이라 필요한 소품들, 구조 다 완벽합니다.

옆사람이 자도 방해 안되게 커튼을 치고 개인 조명을 키코 핸드폰을 충전하며 놀 수 있어요.

 

침대마다 있는 이 커튼은 진짜 게스트하우스의 필수 품입니다.

 

화장실도 1방에 1개씩 있습니다.

4인이 사용하는 화장실입니다.

깔끔하고 사이즈도 충분합니다.

 

강원도 게스트 하우스 하루는 진짜 웬만한 비즈니스 호텔 정도로 깜 뜸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정말 여기는 게스트 하우스의 프로입니다.

저렴하게 숙박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도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6~7개 밖에 되지 않았어요.

건물 크기에 비해 많지는 않았습니다.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른 시간에 가셔야 주차 가능할 것 같아요.

 

흡연장입니다.

흡연장까지 깔끔한 건 인정해 줘야 합니다.

 

속초 게스트 하우스 하루에는 조식 서비스도 있어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엄청 거한 조식은 아니고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정도예요.

시리얼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빵 사진을 안 찍었는데 식빵이 준비되어 있어요.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쨈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딸기잼만 보면 군대 생각이 납니다.

친구는 술에 뻗어서 조식 패스했고 저는 토스트와 시리얼로 해장을 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사 와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깔끔하고 조식까지 완벽한 속초 게스트하우스 하루의 2인실 1박 가격이 49,000원입니다.

야놀자에서 제휴사 할인받아 47,040원입니다. 

 

 

심지어 차이 결제 시스템 이용 시 추가 2,000원 할인받아서 45,040원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요즘은 어플 비교하면서 숙박시설 예약하고 있는데 할인받는 게 쏠쏠합니다.

 

속초 게스트 하우스 하루

 

위치 : 강원 속초시 장안로 19-1

입실 15:00 · 퇴실 11:00

연락처 : 010-8407-6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