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인스타에서 핫한 한림 파스타 맛집 '밥깡패'

[제주도 맛집] 인스타에서 핫한 한림 파스타 맛집 '밥깡패'

 

이 시국에 가야하는 제주도 맛집 '맛 깡 패'

 

안녕하세요. 기며기입니다.

 

제주도 3일차에 일행이 생겨서 맛집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맛깡패' 집을 방문했어요.

 

밥깡패 위치와 영업시간

 

방깡패는 제주시 한림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30분 정도 거리 입니다.

 

 

 

밥깡패 영업시간 : 11:00 ~ 20:00

(Break Time 15:00~16:00)

 

 

하루에 80팀만 먹을 수 있는 맛집

대기표 작성은 직원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대기표를 작성 가능합니다.

 

하루에 80팀만 먹을 수 있고,

재료 소진시 마감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

저는 웨이팅 없이 심지어 Break time에

방문했는데 식사가 가능했어요.

 

밥깡패 영업시간

*

 

 

*밥깡패 주차장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변 골목에 잘 주차해야 해요.

어디랑 어디 앞에는 주차하지 말라고 적혀있어요.

저는 이미 주차하고 와서 봤어요.

 

아마 지금 시국이라서 주차 자리가 있지,

평소였으면 주차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밥깡패 주차장

입구부터 느낌이 있는 이쁜 밥집

인스타 사진 올리면 이쁘겠구나.

인스타 사진 이쁘게 나오는 음식 비주얼이겠구나.

 

 

담벼락과 이쁜 마당을 가진 음식점이에요.

기다리면서 사진 많이 찍으라는 배려 같네요.

 

밥깡패 마당

마당에 야자수와 동백나무도 있어요.

식사 후 마당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의자 위에 귤을 소품으로 올려놓으셨어요.

 

밥깡패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덜 이쁘게 나왔어요.

 

밥깡패 전구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이뻐요.

특히 전구와 조명이 이쁘더라고요.

 

밥깡패 인테리어

 

식당 내부가 너무 깔끔해요.

소품도 아기자기 하네요.

 

한림 맛집

창밖에는 귤 나무가 있어요.

귤 나무 하면 원피스가 생각나네요.

 

한림 밥깡패

 

식당 바닥은 타일이 이쁘게 깔려있습니다.

타일로 맞춤을 한 듯하네요.

 

밥깡패 메뉴판

밥깡패 메뉴

 

밥깡패 메뉴는 3가지로 간소합니다.

흑돼지 두부 커리해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밥깡패 해녀파스타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보세요. 바로 인스타용 사진 각이 나옵니다.

저는 인스타를 하지 않아 대충 블로그 각으로 찎었어요.

 

어제 처음 본 사람과 같이 와서

무심한 척 사진 찍느라 혼났네요.

해산물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입니다.

그러나 그냥 크림 파스타가 아닌

비주얼 깡패 파스타입니다.

 

오분자기와 딱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요.

또 제주도 돌문어, 날치알이 수북 쌓여 있어요.

 

밥깡패 오분자기

 

크림 파스타는 맛있습니다.

 

오분자기와 딱새우, 문어가 들어간

맛있는 크림 파스타 맛입니다.

 

상상 못할 맛은 아니에요.

맛있는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가격이

23,000원인 맛있는 파스타입니다.

 

오분자기는 너무 맛있어요.

크림 파스타와 어울리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아닌 것 같아요.

 

딱새우는 까기가 힘들어요.

일반 새우보다 딱딱해요.

 

밥깡패 커리

 

 

 

두부커리는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커리였어요.

흑돼지가 두점인 것이 아쉬웠어요.

 

솔직히 음식은 맛있었는데

가격 대비 맛을 물어본다면 쏘쏘네요.

 

절대 맛없다는 것이 아니에요.

완전 싹싹 비워서 다 먹었어요.

진짜 맛있어요.

 

파스타랑 커리를 먹었는데 36,000원이 었다는

제주도의 무서운 물가를 말한 거예요.

 

계산하면서 사장님이 친절하게

디저트 먹을 곳도 추천해 주셨어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제주도가 다 힘들다고 하네요.

이렇게 매번 줄 서는 맛집도 한가할 정도니까요.

 

조심해야 할 시기이지만

제주도를 다녀와 보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차라리 지금 관광객이 없어

숙소도 저렴하고 음식점도 웨이팅 없을 때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호태우 해수욕장 일몰

식사 후 이호태우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봤어요.

하늘에서 뜨거운 구슬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기회 되시면 이호태우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석양도 구경하세요.

 

이호태우 석양

 

 

이호태우 해수욕장
이호태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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