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9. 12. 23:45
분위기 좋은 노원역 술집 안주 맛있는 수제요리주점 SIOKO 안녕하세요. 노원 토박이 기며기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파견을 나가 있어서 평일에 업로드를 못하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최대한 예약으로 적어놓아 볼 생각이에요. 3주 전에 방문했던 노원역 술집 SIOKO를 소개해볼게요. 여행도 다녀오고 파견도 다녀오느라 리뷰가 너무 늦었어요. 친구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여서 노원에서 만났습니다. 시오코라는 술집을 알아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도착해서 간판을 보니 매번 지나가던 길에 아는 간판이었어요. 많이 지나다녀만 봤지, 방문은 오늘 처음입니다. 딸기 막걸리, 코코넛 막걸리 등등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는 술집입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넓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벽화도 귀엽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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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9. 4. 13:21
양재역 회식장소 추천!! 말죽거리 저렴하게 술 마실수 있는 '골목집얼큰닭도리탕' 안녕하세요. 양재까지 진출한 기며기 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퍼지기 2주 전 친한 형들을 양재에서 만났습니다. 진짜 미리 만나길 잘했어요. 양재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형들도 있고 직장이 양재인 형들도 있어 양재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형들이 안내한 양재역 숨은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말죽거리에서 40년 전통 맛집 '골목집얼큰닭도리탕' 입니다. 간판에 일단 40년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찾아보니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음식점이네요. (2TV 생생정보190회, 16.10.27. 닭볶음탕) 메뉴를 보니 딱 어떤 식당인지 감이 옵니다. 엄청난 손맛으로 다양한 메뉴를 파는 정감 있는 술집 느낌입니다. 분명 엄마 같은 사장님이 계실거라는 생각을 ..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9. 2. 12:46
중국 느낌 물씬 나는 양꼬치집 신림역 가성비 최고 맛집 '만성찬팅' 안녕하세요. 맛집 가는 기며기입니다. 여자 친구와 양꼬치를 먹은 지 1년이 넘었어요. 작년에 신림역에서 양꼬치 무한리필 집을 갔는데 엄청 남겨서 몰래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양꼬치는 안 먹고 있었는데 비도 오고 양꼬치와 옥수수 온면이 생각났어요. 신림역에 양꼬치 집을 찾으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이 만성찬팅입니다. 처음에는 광고인가 의심돼서 갈까 말까 하다가 방문해 보았어요. 그런데 이 골목으로 들어온 순간 중국에 온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저는 중국인이었어요. 니하오마, 쎼쎼, 워아이니~ 내부 사진만 쫙 보여드릴게요. 벽면부터 천장에 걸린 소품 하나하나가 다 이국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색으로 난잡해 보이..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8. 31. 13:00
가성비 좋고 맛있는 신림 횟집 신림역 맛집 '탐나 종합 어시장' 안녕하세요. 맛집 가는 기며기 입니다. 저도 회를 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회를 너무 좋아해요. 특히 인터넷에서 연어회 사진만 보면 연어 노래를 부릅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회가 먹고싶다고 해서 신림 횟집을 찾아봤어요. 신림역에 가성비 최고인 맛집입니다. 신림역에서 4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탐나 종합 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산지직판 어시장이라고 합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요즘 같은 시국에는 포장도 좋을 것 같네요. 입구에 이렇게 모형도 전시해 놨어요. 이 정도 양을 준다고 전시해 놓아 좋은 것 같네요. '탐나 종합 어시장'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어사출도와 비슷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활어회, 해산물, 식사메뉴까지 다양한 메뉴..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8. 17. 12:30
강남구청역 점심메뉴가 맛있는 맛집 회식하기 좋은 논현동 임창정의 '대단한 갈비' 안녕하세요. 해장하는 기며기입니다. 여자 친구와 강남구청역에 있는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서 진행한 웨딩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상담받고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 일단 속을 든든하게 채우기 위해 근처의 식당을 찾아봤어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연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임창정의 대단한갈비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갈빗집이어서 지나쳤다가 도저히 문을 연 곳이 없어서 다시 들어갔어요. 뭔가 창정이 형이 하는 곳은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크게 사고 친 것도 없고 솔직한 느낌이랄까? 임창정의 '소주 한잔' 술집에 이어서 '대단한 갈비' 음식점까지 사업이 아주 잘되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까 체인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강남구청점..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8. 9. 08:55
강북구 수요 미식회 출연한 진짜 맛집!!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들깨수제비, 칼국수 맛집 '엘림' 안녕하세요. 맛집 찾는 기며기입니다. 수요 미식회에서 강추한 엘림 들깨 수제비, 칼국수집을 다녀왔어요. 저는 수요 미식회에서 본건 아니고 친구가 너무 강력히 추천해서 알게 되었어요. 몇 년 전부터 꼭 같이 가보자고 이야기한 맛집이에요. 차 없이 가기 어려운 위치여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가보게 됩니다. 토요일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보통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았어요. 칼국수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가 날 것 같았어요. 주일인 일요일에는 무조건 휴무라고 합니다. 가마솥 수육 나오는 시간도 참고하세요. 들깨 칼국수를 주문하면 조금 주기 때문에 굳이 주문할 필요는 없어요. 정말 손님들로 꽉..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8. 7. 22:34
중계역 한잔하기 좋은 갤러리 감성 술집 하계 브라운스톤 안주 맛있는 술집 '지금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주술사 기며기 입니다. 여김 없이 금요일 밤에는 친구와의 술 한잔은 필수입니다. 1차로 닭갈비를 먹은 뒤 2층에 있는 지금 보고 싶다 술집으로 왔습니다. '지금, 보고 싶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술집이에요. 노원에서도 자주 방문했었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 문 닫았더라고요. 그런데 브라운스톤에 "지금, 보고 싶다"가 생겨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웨이팅 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 "지금, 보고 싶다"입니다. "달빛에 누워 너를 덮는 밤" "비가 오길 바랬더니 비가내렸다. 니가 오길 바랬더니 니 생각만 내렸다" '지금, 보고 싶다'는 이렇게 앨범에 감성적인 글귀..
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8. 4. 17:32
하계역 브라운스톤 상가 닭갈비 맛집!! 중계역 줄 서서 먹는 맛집 '춘천 왕닭갈비' 후기 안녕하세요. 술 먹는 기며기입니다. 금요일 퇴근을 하자마자 서울로 달려왔습니다. 바람의 나라를 같이하고 있는 친구 셋이 만나서 한잔 하면서 게임 이야기를 하기로 했어요. 어릴 때 하던 바람의 나라를 친구들과 같이하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위치는 가장 늦게 오고 차를 가지고 오는 친구의 집 근처로 갔습니다. 하계역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상가입니다. 사실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브라운스톤 상가에는 음식점이 정말 많습니다. 축구하고 항상 들려 국밥을 먹는 곳이기도 해요. 오늘은 친구가 추천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계역 춘천왕닭갈비 집입니다. 금요일 밤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