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딩 맛집 맛있는 녀석들도 반한 곱창국수 아종면선 꼭 드세요

대만 시먼딩 맛집 맛있는 녀석들도 반한 곱창국수 아종면선 꼭 드세요

대먼 시먼딩 맛집

곱창국수 아종면선

 

 

대만에 와서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이 바로 아종면선 곱창국수예요.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문해서 먹는 모습을 보았는데 문세윤 님이 진짜 맛있게 먹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일단 대만 2번째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먼딩으로 러닝을 하면서 갔어요. 저희는 여행을 가면 꼭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운동도 할 겸 뛰어서 갔어요. 타이베이역이 숙소라 20분 정도 뛰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에 있더라고요.

 

 

여행 가서 처음으로 런닝을 했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대만 진짜 너무 더워요.

 

 

 

시내 구경도 하면서 갔는데 아침에도 대만 진짜 덥더라고요.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대만 시먼딩 맛집 아종면선에 도착했습니다. 어제저녁에 지나갔을 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침 오픈 하자마자 오니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일단 가격은 라지 80NT로 3천원 정도였어요. 우리는 일단 맛을 장담할 수 없어서 큰 사이즈로 한 개만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소자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계산을 하면 옆에서 바로 그릇에 담아주는데 10초면 음식이 나와요. 진짜 이때까지만 해도 저거 먹는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곱창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면인데 저렇게 미리 담아 놓으면 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종면선 곱창국수는 다르더라고요. 

 

 

 

일단 곱창과 국수를 종이 그릇에 담아줍니다. 저 잎이 고수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고수일까봐 빼달라고 했어요.

 

 

바로 앞에 소스가 있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먹는게 가장 맛있었고 그다음은 마늘 소스가 좋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흑식초는 밑바닥에 뿌려서 주는 것 같아요. 먹다 보면 흑식초가 살짝 섞이면서 또 맛있더라고요.

 

 

솔직히 비주얼만 보면 이게 먹는게 맞나 싶긴 해요. 일단 아침에 러닝까지 해서 배도 고팠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다들 처음에는 의아했다가 한번 먹고 너무 맛있다고 했기 때문에 저도 도전해 봤어요. 일단 한입 먹자마자 추가 주문했습니다.

 

 

 

시먼딩 맛집 곱창국수를 받으면 일단 주변에 의자 아무데서나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길거리 음식이에요. 저희는 아침 일찍 방문해서 의자가 많이 비어 있었지만 지나다니면서 보았을 때는 항상 만석이라 서서 먹더라고요.

 

 

 

 

 

 

일단 저는 돼지 곱창의 육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곱창을 안 먹는데 시먼딩 곱창국수는 달랐어요. 전혀 잡내가 나지 않았어요. 면도 전혀 불지 않았고 수프처럼 후루룩 먹는데 살짝 새콤하면서 진한 스프 맛이 좋았어요. 한끼 아침으로 진짜 좋은 느낌이에요. 뜨끈하면서 건더기도 충분한 스프 느낌이에요.

 

 

일단 3천 원에 푸짐한 한 끼를 먹는다는 게 정말 좋았고 처음 먹어보는 맛에 신기했어요. 무조건 또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출국날 아침에 시먼딩에 가서 포장을 해왔어요. 포장해서 숙소에서 또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만약 다음에 또 대만을 간다면 시먼딩에 숙소를 잡고 아침마다 먹을 예정이에요. 묘한 맛에 중독된 것 같아요. 한국에 가서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에요.

 

 

 

대만 시먼딩 맛집 아종면선


위치 : No. 8-1號, Emei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운영시간 : 7:30 ~ 22:30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가성비 최고, 새로운 맛, 중독되는 맛 "

 

음식맛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나쁨 ★★ 보통 ★★★ 좋음

가성비

★비쌈 ★★ 평범 ★★★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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