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여행 - 마르세유에서 렌트해서 프로방스 빛의채석장 방문

프랑스 남부 여행

프로방스 빛의채석장

 

치안이 좋지 않은 마르세유를 여행지로 뽑은 또 하나의 이유는 빛의 채석장을 보기 위해입니다. 물론 마르세유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렌트를 할 수 있는 가장 근처의 도시기도 했고 니스에서 파리로 올라가는 기차의 중간지점이기도 해서 마르세유를 방문했습니다.

 

 

 

유럽 렌트하는 방법(클룩 쿠폰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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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처음 렌터카를 빌려보기 때문에 고민을 조금 했지만 와이프가 가보고 싶어한 빛의 채석장과 라벤더밭은 렌트가 꼭 필요해서 렌트를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투어도 많이 알아보았는데 둘다 한번에 가는 투어는 없을 뿐더러 금액이 너무 비싸서 편하게 렌트를 하기로 했어요.

 

 

 

클룩을 이용해서 렌터카를 빌렸는데 우려와 달리 아주 만족스러운 차량을 빌릴 수 있었어요. 외국 렌트업체에서 빌리게 되면 수동차량만 있었는데 쿨룩을 이용해 유럽 자동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준중형차량으로 대여를 했는데 하루 25만 원으로 빌릴 수 있었습니다. 유럽 렌트는 수동보다 자동이 훨씬 비싸더라고요. 유럽에서 렌트를 하기 위해서는 꼭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가야 하고 국내 면허증도 꼭 함께 가지고 가야 합니다. 아래 클룩 5천 원 할인 쿠폰 첨부할게요!

 

클룩 5천원 할인 링크

 

 

 

 

 

프로방스 빛의 채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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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빛의 채석장은 옛날 채석장이었던 곳을 전시장으로 바꾼 곳으로 한국에도 비슷한 콘셉트로 제주도에도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어제는 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하늘이 정말 맑고 예쁩니다. 운전을 해서 편하게 왔더니 너무 좋네요.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뭉게뭉게 정말 예뻤어요.

 

 

 

주변에 유료 주차장도 많았고 올라가는 길에 돈 내지 않고 차를 많이 대 놨더라고요. 조금 걸어서 올라가도 괜찮다면 초입 갓길에 주차를 해도 될 것 같아요. 주차비는 5~6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안내하는 분들도 많았고 매표소도 바로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원던 점이 고흐 전시는 시간이 끝나서 볼 수 없었어요. 시간을 잘 확인하고 왔어야 했는데 고흐전은 12시 30분에 하고 끝났더라고요.

 

 

 

빛의 채석장 운영시간과 요금입니다. 빛의 채석장 미디어 아트만 이용할 수 있고 보드 프로방스 성 관람까지 추가할 수 있어요. 저희는 미디어아트만 이용했어요.

 

 

고흐전은 계속하는 것 같고 여러 다른 미디어아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사이트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쇼를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프랑스 프로방스 빛의 채석장 사이트

 

 

빛의 채석장 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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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본 빛의채석장 미디어 아트는 프랑스의 유명한 캐릭터 틴틴입니다. 고흐전을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아트가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채석장 안으로 들어가니 온도가 확 낮아지면서 시원했어요. 밖은 정말 더웠는데 좋았어요.

 

 

 

채석장의 묘한 냄새도 나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신나는 음악, 뭔가 잔잔하면서 콩닥콩닥하는 음악들이 나오면서 채석장 벽에 움직이는 영상을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벽에 비치는 영상의 색감도 너무 좋고 온도도 좋고 기분이 차분해지면서 살짝 두근거리기도 한 느낌을 받으면서 채석장을 구경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고흐전을 보았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프랑스 빛의 채석장을 가기 전에 시간을 확인하고 원하는 공연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람을 다 하고 나오니 역시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사지 않긴 했는데 꼭 돌아오면 후회하더라고요. 귀여운 틴틴 마그넷을 하나 구매할 걸 후회가 되네요.

 

 

 

프랑스 남부여행 프로방스 빛의 채석장 후기였습니다. 프랑스 여행 필수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렌트하거나 투어를 통해서 방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