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 맛집]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Le Merenda 예약 꼭 하고가세요!
- 멱행기/2023 프랑스
- 2024. 1. 28. 20:36
프랑스 니스 맛집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Le Merenda'
프랑스 니스 맛집 Le Merenda
프랑스 니스에는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습니다. 니스에 가면 무조건 가보아야할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Le Mernda를 예약하고 갈 수 있었어요.
예약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갈 뻔 했는데 해보니까 어렵지 않더라고요. 구글로 검색하여 예약해도 되고 아래 남겨놓은 링크에서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 Le Merenda"
위치 : 4 Rue Raoul Bosio, 06300 Nice, 프랑스
운영시간
12:00 ~14:00
19:00 ~ 21:30
일요일 휴무
니스 레스토랑 " Le Merenda"
실내는 약간 작아서 옆 테이블과 엄청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영화에서 보는 동네 식당 느낌이고 사람들은 밝고 쾌활한 분위기 입니다.
식기가 정말 예뻐요. 앞접시는 아니고 음식이 올라가는 그릇인데 색이 정말 영롱하고 예쁘네요
메뉴판
주 메뉴는 고정이지만 약간씩 바뀌는 것 같아요. 가격도 정말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전체, 메인, 디저트가 있고 메인만 주문해도 상관이 없어요.
이미 찾아본 메뉴가 있었는데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한참 구글링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Pasta with Pesto 16유로
Pasta with Pesto는 바질 파스타인데 면을 직접 만드는지 칼국수 처럼 굵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더 맛있었어
요.
저는 바질 파스타가 가장 입맛에 맛고 맛있었습니다. 꾸덕함과 면의 쫄깃함이 너무 좋았어요.
꾸덕하면서 바질과 올리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파스타 입니다. 한그릇을 주문했는데 센스있게 두그릇으로 나눠서 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좋았어요.
Beef Stew Provence Style 22유로
메인 요리로 소고기 스튜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집에서 비프 브루기늉을 만들어 먹었는데 비슷한 맛일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하면서도 와인맛이 나면서 브드러운 소고기 입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잘 맛는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합리적이였습니다.
사이드에는 콩을 익혀서 간건데 스튜와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와이프는 콩을 안먹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Tripes de veau rt panisse 18유로
와이프가 이 가게를 꼭 오고 싶어했던 이유가 바로 곱창요리를 먹기 위해서 였어요. 송아지 곱창을 삶아서 감자와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우리나라 곱창 볶음과는 살짝 다른데 저는 곱창을 안먹어서 곱창 특유의 향이 나서 손이 안가더라고요. 와이프는 그 향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곱창을 잘 못먹는 분들에게는 비추인 음식이에요.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가격도 정말 착하고 현지의 디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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