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셀프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노후 빌라를 셀프 인테리어하고 산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깔끔한 것이 좋아서 집에 인테리어 소품을 두지 않았는데 1년 정도 사니까 조금 꾸며보고 싶었어요. 인테리어를 했어도 1층 빌라라 햇빛도 잘 안들어오고 약간 습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최근 플랜테리어라고 식물로 집을 인테리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공기정화도 되고 키우기도 쉬운 몬스테라 키우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몬스테라는 잎이 정말 예쁜 식물로 많은 사람들이 초보가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찾아보았더니 정말 비싼 종부터 저렴한 종까지 다양한 몬스테라가 있었습니다. 식물마다 잎의 모양이 다르고 비싼 알보 몬스테라는 몇백만원에도 팔려서 제태크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일단 저렴한 기본 몬스테라를 구매했어요. 식물을 처음 키워보기도 하고 집이 크지 않아서 거실 테이블에 올려놓을 적당한 크기의 몬스테라를 구매했어요.

몬스테라는 수경제배도 가능한 종이라서 정말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해요. 작은 사이즈를 산 줄 알았는데 배송이 온것을 보니까 은근히 크더라고요. 배송 중 식물이 말라 죽지 않도록 해놓은 포장 때문에 커보인 거였어요.

일단 화분이 배송 전이라 패트병을 잘라서 물에 뿌리를 넣어두었어요. 수경제배가 가능해서 물에 넣어놓아도 됩니다. 물론 물보다는 흙에 심는 것이 더 잘 자란다고 해요.

커가면서 묻은 물자국과 먼지가 잎에 지저분하게 묻어있었어요. 물로 닦았는데 잘 안닦여서 물티슈로 닦았더니 깨끗하게 닦이더라고요.

잎은 3개가 달려 있었는데 잎마다 모양도 다르고 정말 예뻤어요. 생각보다 정말 이쁜 것 같아요. 플랜테리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게 몬스테라 한 그루 만으로도 거실 분위기가 정말 달라 졌어요.

잎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예쁘고 신기해요. 저렴한 몬스테라도 이렇게 이쁜데 흰색이 들어간 알보 몬스테라는 진짜 예쁠 것 같아요. 한번 잘 키워보고 나중에 제태크까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다음날 화분과 흙이 배송와서 심었습니다. 화분은 집과 어울리는 흰색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흙은 밖에서 퍼오면 집에 벌레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구매했어요. 그런데 흙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조만간 몬스테라 더 사서 심어야 할 것 같아요.

화분에 심으니까 훨씬 더 이쁜 것 같아요. 집에 해가 잘 안들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잘 드는 작은 방에서 이렇게 광합성을 해줍니다. 한 그루 키우니까 더 많이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신 분이나 식물을 키오고 싶은데 초보이신 분들은 몬스테라를 한번 키워보세요. 아래 구매링크도 첨부할게요. 

 

촉수여러 몬스테라델리시오사 중품 40~60cm 99

쉽게 집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플랜테리어 식물 몬스테라 리뷰였습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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