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술집] 분위기 좋은 룸 이자카야 식감이야기

양재역 분위기 좋은 룸 술집

안주 맛있어 술이 술술 들어가는 이자카야 식감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자카야 애호가 기며기입니다.

 

금요일 회사 퇴근 후 친구의 호출로 강남으로 가게 됐어요.

제가 친구와 아는 형을 소개해줬는데 금요일에 만났더라고요.

저는 늦게 퇴근을 했는데 같이 한잔하자고 연락이 왔어요.

 

 

제가 지방에서 올라가니 양재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양재역 술집을 찾아봤어요.

양재역에서는 술을 마셔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됐어요.

둘 다 배는 부르다 하고 못 먹는 게 많이서 고민이 좀 됐어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양재역 이자카야로 골랐어요.

또, 홀은 좀 그럴 것 같아서 룸 형식인 양재역 식감 이야기를 방문했습니다.

 

양재역 이자카야 식감이야기 입구에 들어서면 사케 병이 진열되어 있어요.

술병에 한자가 들어가 있으면 뭔가 더 고급져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뭔가 중국의 풍류 있는 이태백 같은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일본식 게이샤 그림이 걸려있어 일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일본은 아마 평생 안 갈 것 같으니 이자카야에서 일본 느낌을 많이 느껴야겠어요.

 

식감이야기 룸에도 예쁜 그림이 걸려있어요.

이런 느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방 인테리어도 하얀 방에 액자 하나 딱 걸어 놓고 싶어요.

 

식감이야기 메뉴판

이자카야답게 안주가 너무 많았습니다.

볶음류, 튀김류입니다.

이렇게 안주가 많을 때는 고민이 많아집니다.

나베류도 있고 탕도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일본전골을 먹어볼걸 그랬어요.

 

사시미도 있었는데 늦게 방문해서 마감을 했다고 했어요.

어차피 친구가 회를 안 먹어서 주문 안 하려고 했어요.

 

냉요리도 있었네요.

지금 메뉴판을 더 자세히 보고 있어요.

저 날은 옆에서 자꾸 주문하라고 쪼아 가지고 대충 주문했어요.

내가 고를 건데 옆에서 네가 먹고 싶은 거 시켜, 우리 배불러 너 맘대로 시켜하면서 고르면 그거 말고...

 

술은 역시 flex 하게 처음처럼을 주문했습니다.

염따빠끄 챌린지를 해야 하거든요.

 

 

양재역 식감이야기에는 사케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사케가 너무 많아서 사진 합쳐놉니다.

진짜 다양한 사케를 판매하더라고요.

 

일행의 압박 속에서 차돌박이 야끼소바(2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여자 친구가 제가 만든 야끼소바를 정말 좋아해서 여러 군데서 먹어보면서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소고기와 양배추, 가쓰오부시가 들어가 있고 간장 베이스 양념에 마요네즈가 들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청양고추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데 잘못 먹으면 진짜 매웠어요.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안에 청양고추가 너무 많아서 진짜 맵더라고요.

 

나중에는 고추를 저렇게 다 빼고 먹었어요.

맵기만 빼면 너무 맛있는 야끼소바였습니다.

둘이 꽁냥꽁냥 하면서 사용 초콜릿이 있어서 맵기를 달래주어 좋았어요.

둘이 잘 될지는 모르지만 형에게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둘이 배가 불러서 안주는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식감 이야기 처음처럼은 flex가 아니었어요.

내 염따빠끄 해야 하는데 저는 아직 끄따끄입니다.

여자 친구한테 소주 안 먹는다고 했는데 안주가 매워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져나 어쩔 수 없이 마신 거야~

 

아주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무선 충전기 PPL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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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에는 염따빠끄 성공하겠습니다.

아직 양재역은 트렌디하지 못하네요~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내 연애보다 힘든 친구 연애시키기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