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술집] 분위기 좋고 안주 맛있는 술집 "지금 보고싶다"

상계동 분위기 좋아 연인이랑 가면 좋은 술집

 

노원역의 밤은 짙고 숲은 차고 "지금,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또 술 마시는 기며기 입니다.

 

주말에 동네 친구와 노원에서 만났습니다.

1차는 이자카야에서 한잔하고 2차로 지금, 보고 싶다로 향했습니다.

 

저번 달에 방문하여 리뷰 했던 곳입니다.

분위기를 위주로 리뷰 했던 포스팅입니다. 

 

 

분위기 궁금하시면 참고해 주세요~

 

 

 

[노원역 술집] 분위기 좋고 심술 파는 술집 '지금 보고싶다'

지금 보고 싶다에는 이런 감성적인 글들이 많이 있어요. 

 

"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

지금 보고 싶다

지금, 보고 싶다는 노원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 : 서울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2 (노원역 1번 출구)

운영시간 : 매일 17:00 - 05:00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를 찾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고 싶다는 안주가 정말 많습니다.

저번 방문 때 찍어 놓은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은 메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배가 부를 상태로 간단한 안주를 찾고 있습니다.

 

밥 종류도 있지만 패스

스팸 밥이 묘하게 맛있습니다.

술집에서 배고플 때 먹으면 좋은 스팸 밥입니다.

김치볶음밥도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탕 종류도 패스.

새우탕은 저번에 먹어봤는데 내용물이 푸짐한 매콤한 탕입니다.

 

오늘 주문할 가벼운 메뉴입니다.

가벼운 메뉴는 2가지를 주문해야 합니다.

자릿세 같은 개념이니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치즈볼과 보고 싶다 꿀호떡입니다.

치즈볼 5,900원 / 보고 싶다 꿀호떡 9,900원입니다.

 

합쳐서 15,800원 밖에 안 되는 저렴한 안주입니다.

디저트로 먹기 딱 좋고요.

 

먼저 치즈볼이 나왔습니다.

치즈볼 8개가 나옵니다. 1개를 먼저 먹어서 7개네요.

 

 

안에 쫄깃하고 짭짤한 치즈가 한가득 있습니다.

겉에 밀가루 밭도 쫄깃해서 식감이 좋아요.

겉에 짭짤한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어요.

자주 먹어봤던 어떤 향이 나는데 결국 기억이 안 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가루가 별로였어요.

 

 

꿀호떡입니다. 호떡에 바나나 생크림에 꿀을 또 뿌려 줍니다.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배부른 상태에서 아주 적절한 안주였습니다.

이번 겨울에 호떡을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먹게 되네요.

심지어 생크림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생크림 호떡 너무 좋았습니다.

치즈볼도 맛있었지만 호떡에 밀려서 손이 안 가더라고요.

어이쿠... 치즈볼 반이 없어졌네

 

맞은편에 단골손님이라는 술집이 있습니다.

단골손님 건물과 달 모양의 전구를 이어 놨는데 너무 이뻐요.

다른 분이 정말 이쁜 각도로 사진 찍은 게있더라고요.

다음에 지나가면 그 각도로 찍어볼게요.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분위기에 취하고, 처음처럼에 취하고, 나는 너랑 싸우고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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