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임진각 장어구이 갈릴리농원 본점 내돈내산 후기

파주 장어 맛집

갈릴리농원 본관

 

장어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의 노래에 주말 저녁에 파주 아울렛을 갔다가 갈릴리농원 본관으로 갔습니다. 갈릴리농원에 본관에 도착하니 눈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실수로 앞에 있는 갈릴리 농원 청미안으로 갔었는데 저희가 원했던 곳은 바로 밑반찬을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는 갈릴리농원 본관입니다.

갈릴리농원은 장어구이를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파주 장어 맛집으로 웨이팅 없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에요. 저희는 평일 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서 정말 운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평일 8시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나기 1시간 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요.

 

파주 갈릴리농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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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연락처 : 031-942-8400

운영시간 : 10:30 ~ 22:00

 

파주 임진각 장어구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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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1키로 가격은 68,0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홀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인테리어가 일단 정말 깔끔합니다. 홀도 정말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단체 손님도 않을 수 있게 홀도 컸어요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편하게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처음에는 가져다 주고 이후에는 셀프입니다. 

장어가 저렴하게 때문에 밑반찬은 진짜 필요한 최소한의 반찬만 있어요. 양파, 생각, 마늘과 배추, 상추, 고추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파긴치와 양파 절임을 함께 먹었어요. 파주 맛집 갈릴리농원 본점은 집에서 각종 반찬을 가지고 가서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친구에게 추천받아 갔는데 친구는 된장찌개도 끓여서 갔다고 하더라고요.

 

숱불에 구워먹는 고기나, 생선만 아니면 다 가져와도 된다고 해요. 특히 소세지를 가져와서 장어와 함꼐 구워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손질된 장어 1kg이 나왔습니다. 숯이 너무 좋아서 아주 잘 구워지더라고요. 장어는 직접 굽는데 잘 못구우면 지나가다가 살짝 알려주시더라고요. 장어는 잘 안먹어서 굽기가 조금 어렵더라고요.

장어구이집을 가면 직원분이 가지런히 장어를 세워주는 것 처럼 하고 싶었는데 잘 안세워지더라고요. 아무튼 열심히 맛있게 구워보았습니다.

가져온 컵라면도 정수기의 뜨거운물을 이용해서 익혀줬어요. 컵라면도 먹을 수 있고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장어만으로 배를 채우긴 어려운데 이렇게 느끼함도 잡아주는 컵라면이 딱 좋은 것 같아요. 

라면이나 햇반, 소세지 등을 못가지고 오더라도 바로 옆에 갈릴리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먹어도 됩니다. 저는 햇반을 안가져가서 햇반을 구매했어요. 장어집에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참고로 술이나 음료는 사갈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