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면 읽어야할 추천서

번아웃 증후군 추천서

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책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번아웃 증후군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한국 직장인의 95%가 경험한다는 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강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취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고 회사에 입사해서도 경쟁하는 한국 시스템에서 어찌 보면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이 넘어야 할 당연한 장애물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장애물이 넘지 못할 38선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잠깐 쉬었다가 가는 정류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책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당신의 몸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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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하는 것에 익숙하다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3년 만에 지인의 추천으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회사일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은 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 문장이 빈약하거나 사용하는 단어가 한정적일 때 항상 책을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에서는 마음이 건강한 어른을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약사로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멘토링 하며 얻은 정보들을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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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의 첫 챕터만 보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여러분은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아무것도 하고 계시지 않는 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누구나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육체적인 건강을 이야기합니다. 동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어디 몸이 아파?"라고 묻지 "정신이 좋지 않니"라고 묻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 사회에는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을 보면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질병을 가진 분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 마련입니다. 

 

이 책에는 본인의 정신건강에 검사해 볼 수 있는 방법들과 극복할 수 있는 대안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을까?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모두 타버리고 재만 남은 상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증상입니다. 불과 2년 전 저도 심각한 번아웃 증후군에 빠져서 삶이 무기력하고 의욕이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들어온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하지만 항상 똑같은 삶이 반복된다는 것이 참을 수 없는 무기력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지어 교대근무를 하고 있어 밤낮이 바뀌어서 수면시간,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평일, 주말 없이 일을 하면서 하루 쉬는 날이면 쉴 틈 없이 놀기 위해 시간 단위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주말에는 놀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주말에 쉬게 하고 평일에도 집중할 수 있게 한 것이 블로그였습니다. 저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부업을 통해 새로운 수입을 만드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주말에 약속이 없더라고 초조하지 않았고, 회사에 모든 열정을 쏟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번아웃 증후군이 사라졌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

다른 많은 치료 법이 있었지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방법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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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서 번아웃 증후군을 잘 극복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멘털이 강해 우울증이나 번아웃 증후군을 작 극복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아래의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번아웃 증후군의 치료법이 되겠죠?

 

사실 내용들을 보면 실천이 힘들어서 그렇지, 다 아는 내용입니다. 4번, '본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일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금방 잊어버린다' 이 우울증을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여자 친구에게 제가 항상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완벽하기를 추구하며 항상 걱정이 많은 여자친구에게 저는 그거 백날 천날 걱정해도 너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너는 너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바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직을 준비하던지, 그 분야에 더 공부를 해보던지, 차라리 무시하던지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는 것이 무작정 걱정하는 것 보다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이 책을 리뷰할 때가 아니였네요. 여자친구에게 추천 먼저 해주고 오겠습니다.

 

 

멘탈이 강한사람들의 특징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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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는 정신 건강에 대한 전문 서적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가볍게 친구의 조언처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는 불행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견디고 있었던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이겨낸 줄 알았는데 저는 시선을 돌리고 버티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견디고 있다는 것을 저조차도 몰랐는데 작가님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지하철로 이동할 때 독서를 하면서 샤프를 꺼내서 밑줄을 치며 책을 읽었습니다. 중간에 빈 시간이 있으면 공원에 나가서 책일 읽었습니다. 이렇게 집중해서 책을 읽었던 적이 언제였나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번아웃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은 추천서였습니다.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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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구매하면 배송료가 무료라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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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계시고 위로받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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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