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관광지] 순천만 국가정원 할인 받을 수 있는 꿀팁

[순천 관광지] 순천만 국가정원 할인 받을 수 있는 꿀팁

순천에서 꼭 가봐야 할 예쁜 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할인 받는 꿀팁

 

 

안녕하세요. 운 좋은 기며기입니다.

 

순천을 다녀온 지 벌써 3주가 되었어요.

진짜 코로나 심해지기 전에 겨울 휴가로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곳은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아래 할인된 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여수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간 뒤에 여수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렸어요.

렌트카를 빌리면서 순천 여행지를 추천해주더라고요.

그곳이 바로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걷는 거 좋아하시면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었어요.

순천만 국가정원 정보

 


위치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 1 호길 47

 

연락처 : 1577-2013

운영시간 : 매일 08:30 - 18:00

가격 : 아래 표 참고

 


점심을 먹고 순천만을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추천받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잘되어 있었어요.

주차비도 따로 없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매표소로 향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름이 국가정원인 만큼 여러 나라의 국기가 달려있었어요.

 

 

순천시 관광안내판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이런 안내판은 잘 안 보게 되네요.

 

 

그러나 이것은 보고 갔어야 했어요.

사진만 찍고 자세히 보지 않은 것이 문제였어요.

진짜 엄청 넓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잘 짜고 가야 해요.

 

 

겨울이고 코로나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실내시설을 휴관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휴관하면서 표값은 그대로 받더라고요.

 

순천만 국가정원 할인받는 팁!!


 

사실 팁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게

이렇게 대놓고 적혀있습니다.

순천시 음식점,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보여주면

1인당 1000원을 할인해 줍니다.

식사하시고 영수증을 꼭 챙겨주세요.

숙박시설 예약은 어플로도 보여줘도 되더라고요.

 

 

순천시민인지, 국가 유공자인지, 장애인인지 등등

다양한 종류의 할인 및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내부


표를 구매한 뒤 매표소로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이라고 하네요.

국가정원이 1호라는 건지.. 순천만 국가정원이 1호라는 건지

원래 하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하는 날씨 었습니다.

마침 도착하니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하늘은 꾸리꾸리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앞에 보인 것은 호수와 언덕들이었어요.

언덕을 그냥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뻉글뺑글 돌아서 올라가는 구조예요.

엄청 걸어야 도착하는 곳이라 딱 한 언덕만 올라갔습니다.

 

 

식물로 만든 새가 정말 크게 있었어요.

학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네요.

 

 

그 많은 언덕 중에 올라갔던 유일한 언덕입니다.

호수를 둘러싼 언덕과 물고기 가시 같은 다리,

뒤에 보이는 단풍들까지 정말 예뻤어요.

 

 

열심히 걷다 보면 갈대와 함께 강이 흐릅니다.

저위에 모노레일 같은 것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 강이 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강 뒤에

절반이 더 있었어요.

 

 

단풍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날씨만 더 좋았다면 훨씬 예뻤을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필터를 살짝 넣어봤어요.

색감이 훨씬 살아서 더 예쁘게 나옸네요.

눈으로 보면 이렇게 예쁩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 포인트도 있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여러 국가들의 스타일로 정원을 꾸며놨어요.

그래서 국가 정원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까지도 생각 없이 적다가 번뜩 떠올랐어요.

 

넓지는 않지만 이렇게 핑크 뮬리도 있었어요.

조금이라 사진을 찍을 각은 안 나오더라고요.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가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코로나로 실내 구경을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심지어 날씨도 흐리고 겨울이라 꽃들도 별로 없었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왜냐하면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하면

그 표로 당일에 한해서 순천만을 공짜로 갈 수 있어요.

반대로 순천만 표로도 순천만 국가정원을 공짜로 들어갈 수 있어요.

어차피 순천만은 갈 것이었기 때문에 공짜로 구경한 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원을 정말 다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중간중간 내려주는 열차가 있는데 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너무 커서 중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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