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시장 맛집] 생활의 달인 나온 비빔국수 맛집 선비만두
- 멱슐랭/경기도
- 2020. 7. 27. 20:10
용인 중앙시장 방송 출연 맛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비빔국수 맛있는 선비만두
안녕하세요. 용인시민 기며기 입니다.
회사 때문에 용인을 거주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 긴급 생활지원금을 20만 원을 받았어요.
8월까지 사용 안 하면 없어지는 금액이라서 사용을 위해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했어요.
딱히 생활 지원금을 사용할 장소가 없더라고요.
여자 친구와 용인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했어요.
고기, 쌀, 과일 등등 많이 구매했는데도 20만 원을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수박도 두통 사고 소고기도 사면서 돈 쓰는 고생을 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배를 채우기 위해 맛집을 찾던 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을 찾았습니다.
용인 중앙시장 만두 맛집 선비 만두입니다.
내부에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 웨이팅 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기 전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한 가게 확인 완료!
가게를 확장했는지 중간에 벽이 있었어요.
벽을 두고 안쪽과 바깥쪽에 다 앉을 수 있습니다.
용인 중앙시장 맛집 선비 만두의 메뉴판입니다.
만두집답게 김치, 고기만두와 만둣국이 메인 메뉴입니다.
칼국수와 쫄면, 비빔국수, 냉면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고기만두(5,000원) / 김치만두(5,000원) / 비빔국수(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비빔국수는 잘 비벼져서 아주 맛있게 나옵니다.
제가 비비지 않아서 옷에 안튀어서 좋네요.
선비 만두 비빔국수는 면이 칼국수 면입니다.
선비 만두에서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합니다.
소면이 아닌 칼국수 면으로 만든 비빔국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면의 단면이 울퉁불퉁해서 양념이 정말 잘 묻어있었습니다.
양념은 맵지 않고 새콤하게 너무 맛있었어요.
오이, 양파, 깻잎, 당근, 양배추가 들어가 있어 다양한 식감이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비빔국수 중에 진짜 탑으로 맛있었습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입니다.
만두는 각각 10개씩 나옵니다.
개당 500원 꼴로 정말 저렴합니다.
기본인 고기만두 속입니다.
당면과 고기, 당근 등이 잘게 잘라서 들어가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또 엄청 까지는 아니었어요.
만두피가 두꺼워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김치만두는 진짜 독특했습니다.
일반 김치만두 보다 매운 김치만두였습니다.
너무 맛있는 김치만두였습니다.
저는 고기보다 김치만두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만두와 비빔국수를 같이 먹으면 조금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더운 여름 제 입맛에 딱 맞는 분식집이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만두의 달인이 운영하는 선비 만두입니다.
황형숙, 최경자 달인님이 운영하시는 용인 중앙시장 선비만두입니다.
생활의 달인 630회에 출연했네요.
제가 재난지원금 사용 테스트를 한다고 결재하고 취소하고 했는데 친절하게 대응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더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는 중앙시장 맛집입니다.
용인 중앙 시장 맛집 선비만두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85번길 14-5
운영시간 : 매일 11:30 - 20:00(일요일 휴무)
연락처 : 031-335-4887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선비빔국수집 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비빔국수 맛집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멱슐랭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맛집] 푸짐하고 깊은 맛을 내는 '장수촌순대국' (10) | 2020.10.13 |
---|---|
[병점 맛집] 돼지 특수부위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는 이동근 선산 뒷고기 (20) | 2020.08.15 |
[석우동 술집] 삼성전자 앞 저렴하고 시원한 맥주 ' 역전할머니맥주' (26) | 2020.07.14 |
[화성 맛집] 가성비 최고인 매콤달콤한 망향비빔국수 (31) | 2020.07.04 |
[동탄 맛집] 요리가 맛있는 중식 전문점 천향부 양꼬치 & 훠궈 후기 (37) | 202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