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슐랭/서울 기며기 2021. 3. 12. 22:53
쌍문 베트남 음식 맛집 포장해도 맛있는 창동 맛집 '사이공 본가' 안녕하세요. 기며기입니다. 아직 10시 제한이 안 풀려서 집으로 친구를 불러서 술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베트남 음식을 포장해서 왔어요. 날씨도 따뜻해져서 옥상에 자리를 잡고 한잔했습니다.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상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친구가 사이공 본가에서 베트남 음식을 포장해 왔습니다. 둘이 앉아서 소주 한잔했어요.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소주, 음료수를 넣어놓고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베트남 음식을 진짜 많이 사 왔습니다. 숯불 볶음밥과 분짜, 치즈볼, 야끼만두, 닭봉입니다. 저는 옥상을 제공하고 안주는 각자 사 오는 곳입니다. 옥상이 있는 것이 너무 좋네요. 둘이 먹기에 많은 양 같았는데 술 마시면서 먹다 보니까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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