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펜션 추천] 노을이 너무 예쁜 바다뷰 여수 펜션 <글로리아 펜션>

노을이 정말 예쁜 여수 펜션

바다 뷰가 낭만적인 여수 숙소

'야놀자 글로리 펜션'

 

 

안녕하세요. 여수 홍보대사 기며기입니다.

 

며칠째 여수 리뷰하고 있는 여수 홍보대사입니다.

이번에는 여수에서 머무른 글로리 펜션을 소개할게요.

 

 

글로리아 정보

---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옥천로 1063-1

연락처 : 061-685-8829

 

 

 

야놀자 숙박 대전으로 40,000원 쿠폰을 사용해서 2박에 48,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여수 펜션 글로리아

 

---

글로리아 펜션은 여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여수 중심에서는 차로 4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저렴했던 것 같아요.

건물도 조금 오래된 것 같았어요.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여자 친구 주차 연습을 했었어요.

 

 

펜션 안에 매점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반찬, 술, 과자 다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는 없습니다.

 

 

사장님이 원래 예약한 방은 바람이 많이 불면 시끄러울 수 있다고

복층형 큰방으로 주시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복층형을 별로 안 좋아해서 원래 하려던 방으로 했습니다.

복층은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누워서 티브이를 못 보더라고요.

 

 

이렇게 누워서 텔레비전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좋아요.
같은 벽인데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네요.

 

 

건물이 조금 오래되어서 화장실도 옛날 느낌입니다.

그런데 방도 그렇고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었어요.

 

 

주방도 필요한 것들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서 먹었어요.

 

 

 

글로리아 펜션 바다 뷰

---

이 정도로 글로리아 펜션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수 펜션 중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바다 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방에서 찍은 바다 뷰입니다.

복층으로 방을 이동하지 않은 이유도 바다가 더 잘 보여서였어요.

 

 

이렇게 침대에 누워서 창밖을 보는 뷰가 이렇습니다.

완전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섬과 산도 보여서 더 멋있더라고요.

 

 

 

1층 정원에는 이렇게 사진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1층 정원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방에서만 보기 아까운 노을이라 후다닥 나왔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계속 보고 있었어요.

 

 

여수 글로리아 펜션 노을 바다 뷰

 

다음날 노을을 영상으로도 찍어 봤습니다.

타임랩스로 찍으니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저렴한 가성비 여수 펜션 글로리아였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뷰는 너무 만족스럽네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어디서 무당벌레가 자꾸 들어오더라고요.

한 10마리는 잡은 것 같아요. 

나방이나 그런 벌레가 아니라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바람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한 점도 단점이긴 합니다.

저희는 조금 무신경해서 잘 잤지만 바람에 환풍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정말 

크더라고요.

 

장점은 저렴한 가격, 친절함, 매점 접근성, 깔끔함, 바다 뷰, 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