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 맛집] 자이 아파트 혼밥하기 좋은 '마라삼국지'
- 멱슐랭/서울
- 2020. 7. 9. 18:33
태릉입구역 혼자 먹기 좋은 마라탕 맛집 추천!!
중랑구 자이 아파트 상가 맛집 '마라 삼국지'
안녕하세요. 중랑구 주민 기며기 입니다.
동네에서 데이트를 한 뒤 가볍게 저녁을 먹으러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음식점을 둘러보다가 딱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했어요.
저는 면요리가 먹고 싶었고 여자 친구는 매운 게 먹고 싶었는데 마라탕이 딱이었어요.
가게 이름은 마라 삼국지입니다.
관우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이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지어 옆에 푸라닭이 생겼어요.
다음에는 푸라닭에서 배달해 먹어야겠어요.
태릉 맛집 마라삼국지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꽃빵 튀김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새로 지어졌는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마라 음식점은 본인이 먹고 싶은 재료들을 골라 g수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깔끔하게 재료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옥수수 면을 넣은 마라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많이 넣었습니다.
청경채와 배추도 넣어 주어야 국물이 시원하죠.
소시지와, 오징어, 새우, 떡 등 많은 재료들이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이버섯과 고기도 있어요.
고기는 무게당 가격이 조금 달라요.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라탕을 먹으면서 가볍게 한잔 할 수 있어요.
둘 다 배가 고팠는지 정말 많이 골랐어요.
마라탕은 많이 먹고 마라샹궈는 조금만 골라서 맛만 보려고 합니다.
마라탕용으로 재료를 골랐습니다.
주문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마라탕에 재료를 너무 많이 골랐는지 꽤 가격이 나오더라고요.
마라탕만 16,000원이었습니다.
마라탕의 맛 강도는 2단계로 주문했어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수준으로 딱 먹을만했습니다.
국물도 너무 짜고 맵지 않고 개운했습니다.
옥수수 면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조금 불었더라고요.
다른 곳에서 먹은 옥수수 면과는 조금 달랐어요.
다음번에는 라면을 넣어서 먹어봐야겠어요.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만 넣어야겠어요.
마라샹궈 용은 조금만 골랐어요.
당면과 알배추, 고기만 간단히 골랐어요.
그래도 가격은 10,000원 정도 나옵니다.
마라 볶음은 마라탕보다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마한 맛을 여자 친구가 조금 싫어해서 조금 주문하고 가장 약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그래서 조금 먹긴 했지만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고기와 당면이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만 보고 글을 적고 있는데도 매콤함이 느껴져서 땀이 나고 있네요.
다만 계속 먹다 보니 혀가 마한 맛의 성분 때문에 마비가 돼서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라탕을 먼저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들었어요.
마라샹궈를 먹으면 마라탕의 맛을 못 느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마라탕을 먼저 주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 뭐 해 먹기 귀찮고 매콤한 게 당길 때 혼자 가서 먹기 좋은 가게인 것 같아요.
혼자 먹을 때는 재료를 많이 고르지 말고 조금만 골라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흰밥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판다면 밥을 말아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사진만 보고도 콧등에 땀이 맺히는 얼큰한 맛. 빨간맛 "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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