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맛집] 진안동 푸짐하게 곱창 즐길 수 있는 "곱창골목"

병점역 근처 한잔하기 좋은 곱창집 즐길 수 있는 곱창골목

진안동 푸짐하게 곱창 즐길 수 있는 " 곱창골목 "

 

안녕하세요. 기며기 입니다.

병점역 진안동으로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형 한분이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하여서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자주가던 곱창집이 문을 닫아 옆에 있는 곱창골목으로 향했습니다.

곱창골목 위치 : 경기 화성시 병점동로 115

 

 

 

곱창골목 메뉴판

모둠으로 1인분 250g이 20,000원입니다.

소곱창 전문점들에 비하면 조금 저렴한 가경인 것 같습니다.

그램까지 일일이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2인분에 만원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

 

 

 

 

 

저는 곱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우삼겹 테이블과 곱창 테이블을 나눴어요.

우삼겹 3인분과 곱창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파김치, 부추김치, 공나물무침, 순두부 등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와요.

 

아래 나온 우삼겹이 1인분 입니다.

서비스라고 너무 많이 주셨어요.

양이 많아서 이모님에게 우삼겹 일단 1인분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겠다고 했어요.

심지어 곱창 테이블까지 우삼겹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우삼겹은 금방 익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저렴하고 냉동인걸 가만하면 먹을 만했습니다.

김치와 같이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딱 소주 안주였어요.

 

먼저 나온 우삼겹을 다 먹고 곱창이 나왔습니다.

곱창은 3인분을 주문했어요.

곱창 비주얼이 장난 없어요.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참을 수 없었어요.

 

곱창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비주얼과 냄새를 못 참고 곱창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곱창을 조금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통 있는 잡내보다는 조금 심한 편이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곱창 먹자고 한 형이 김치에 싸서 꾸역꾸역 다 드셨어요.

곱창은 두 점 먹어보고 손이 안 가더라고요.

이 집 와본 형은 원래 이렇지 않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아마 요즘 장사가 잘 안되어서 조금 시간이 지난 곱창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제 추측입니다.

아마 장사 잘돼서 회전 잘되면 원래 맛 돌아올 거예요.

 

그래도 이모님이 계속 와서 부족한 거 챙겨주시고 구워도 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저는 볶음밥은 꼭 먹는 편인데 오늘은 별로 안 당겼습니다.

 

이차 대동 집을 가서 파전에 어묵탕을 흡입했어요.

여기가 진짜 맛있는 술집이라 리뷰해야 하는데 술 마시다가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요.

블로그 하는 것을 몰라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기가 어렵네요.

 

멱슐랭 멱점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음식맛 : ★★

서비스 : ★★★

가성비 : ★★

 

" 서비스가 너무 좋아 솔직 리뷰하기 미안한 집. 다시 방문할게요"

 

맛 : ★ 환불 ★★ 나도 조리 가능 ★★★ 재방문 가능 ★★★★ 맛집 ★★★★★ 존맛탱 

서비스 : ★나쁨 ★★ 평범 ★★★ 만족

가성비 : ★비쌈 ★★ 무난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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