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1일차 -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위치 시간 후기

대만 타이베이 여행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추석 연휴를 맞아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은 정말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저렴하게 놀 수 있는 여행지더라고요.

대만 여행 리뷰를 작성해 볼게요.

 

대만 여행 첫 번째 후기는 바로

마티나 라운지 후기에요.

스카이패스 카드를 사용하면서 드디어 처음으로

라운지를 이용해 봤어요.

 

이번 추석에 인천공항 파업도 있었고

라운지도 이용하기 위해 공항에 5시에 도착을 했어요.

주차를 하고 짐을 부치고

면세점에 들어가니 딱 7시가 되었어요.

 

마티나 라운지는 6시 오픈이라9시 비행기 탑승전에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더라고요.

여행 시작의 설렘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티나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면세지역 중앙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출국장을 나오자마자 마티나 라운지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다필요 없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 심사 후, 

252번 게이트 위치를 찾아가면 됩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위치 : 탑승동 252번 게이트 근처 2층

운영시간 : 06:00 ~ 22:00 (3시간 이용)

이용요금 : 1인당 39~45달러(5~6만 원)

              제휴카트, 할인원 이용 추천

               (36개월 유아 무료)

 

 

252 게이트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시면 맞은편에

마티나 라운지가 나옵니다.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줄을 많이 서있더라고요.

한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삼성카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카드를사용하고 있고와이프는 KB 로블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무료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라운지를 처음 가봤는데호텔 조식급으로 좋더라고요.음식 종류도 많았고맥주, 와인, 음료도 무제한으로이용이 가능했어요.

 

떡볶이도 있더라고요.

떡볶이와 튀김도 있고

비빔밥도 있었어요.

 

 

각종 샐러드도 있었고

불고기, 소시지, 빵, 과일도 있었어요.

아침을 조금 먹고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엄청 많이 먹으려고 했지만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많으니

조금만 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정말 푸짐하게 담아와서 먹었어요.

저는 아침부터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와인도 있었는데 아침이고 해서 참았습니다.

 

연어구이도 있었고 스크램블에

정말 완벽한 조식이었습니다.

공항 라운지를 처음 방문해 봤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원래는 굳이 공항을 일찍 가서

라운지에 가나 생각했는데

이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카드 무료 혜택도 이용하고 

여행 시작부터 정말 만족했습니다.

 

 

이번 대만 여행은 

정말 알차게 다녀왔어요.

하루 5끼씩 먹고

가볼 곳도 다 가보았어요.

차근차근 리뷰해 볼게요.